이 가수가 취미 생활에 3천만 원씩 쓰는데도 아무도 뭐라 못하는 이유 다시 화제가 되는 흐름이다

지금도 계속 말이 나오고 있어요.

취미 생활을 위해 무려 3000만 원 가까운 돈을 썼다? 종이 한 장 가격만 6만 원이 넘고, 붓은 용도에 따라 종류별로 갖춰 놓았다.

자칫 ‘과소비’라는 말이 나올 법하지만 정작 완성된 결과물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달랐다. 취미라고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장구의 신’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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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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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근 민화 그리기에 푹 빠진 박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여동생 박효정이 집 앞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를 발견하면서 박서진의 남다른 취미 생활도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방 한쪽을 아예 민화를 위한 공간으로 꾸민 박서진은 각종 붓과 물감, 한지 등 전문적인 미술 도구를 갖추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

특히 재료에 대한 그의 설명에서는 민화에 얼마나 진심인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박서진은 사용하는 종이에 대해 “한 장에 6만 원”이라며 1970년에 만들어진 오래된 한지라고 설명했다.

두 묶음 가격이 50만 원에 달하는 등 종이에 쓴 비용만 1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민화방을 꾸미는 데 들어간 비용 역시 600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

여기에 각종 민화 용품까지 더해지면서 박서진이 취미 생활에 사용한 비용은 무려 2~3000만 원에 달했다.

여동생 박효정이 “왜 꽂히면 장비부터 사냐”며 오빠의 소비 습관을 지적했을 정도다.

하지만 단순히 비싼 장비를 사 모으는 데 그친 것은 아니었다. 박서진 인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서진의 민화 작품은 상당한 수준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박서진은 직접 그린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해 특선까지 수상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단순한 연예인의 취미를 넘어 실제 공모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박서진의 목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는 “다음 목표는 전시회”라며 작품 9점을 완성해 자신의 그림을 선보이고 싶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이를 들은 배우 이요원 역시 “목표가 있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응원을 보냈다.

박서진 (사진: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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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원이라는 비용만 놓고 보면 ‘럭셔리 취미’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취미로 시작한 민화에 꾸준히 몰두해 공모전 특선까지 거머쥐고 이제는 전시회를 바라보고 있는 박서진.

3000만 원을 썼다는 사실보다 그 돈과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을 결과물로 보여준 그의 남다른 민화 사랑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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