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이 괜히 눈길을 끌었어요.
긴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긴 생머리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전지현.


그런데 26년 넘는 배우 활동 속


헤어스타일을 쭉 보다 보니 의외였어요.
전지현도 긴머리만 고집한 게 아니더라고요.
단발부터 중단발, 웨이브, 번 헤어, 태슬컷까지.
머리 길이가 달라질 때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데,
고민할 때 꽤 좋은 참고서가 돼요.
긴 생머리는 역시 전지현
떠오르는 건 역시 긴 생머리죠.
<엽기적인 그녀> 시절 풍성한 흑발 긴머리는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지가 않아요.
특별한 컬이나 화려한 염색보다 자연스러운 흑발과 건강해 보이는 머릿결 자체가 포인트였어요.
이걸 보고 있으면 헤어스타일


저도 긴머리를 오래 유지해보니 느끼는 건데요.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ㅎㅎ
끝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윤기를 살리는 게 핵심이에요.
긴머리 질릴 땐 자르기 전에 웨이브 머리는 기르고 싶은데 분위기가 지겨울 때 있잖아요.
긴머리 웨이브 였어요.
가슴 부근까지 길이를 조절하고 레이어드를 넣은 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하니 긴 생머리와는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특히 얼굴 주변에 컬이 들어가면 시선이 좌우로 퍼지면서 얼굴선도 한층 부드럽게 보여요.
요즘 유행하는 레이어드컷과도 연결하기 좋은 스타일이고요.
저라면 머리를 확 자르기 무서울 때 가장 먼저 시도해볼 것 같아요.
전지현 헤어스타일 하면 가장 먼저
묶는 위치 하나로 청순과 우아함이 갈려요 전지현의 묶음머리 헤어스타일 도 참고할 포인트가 많아요.
잔머리 없이 매끈하게 올린 번 헤어는 얼굴과 목선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강해져요.
반대로 로우번으로 낮게 묶고 얼굴 주변의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훨씬 부드럽고 청순해 보이고요.
같은 사람, 같은 긴머리인데 묶는 위치와 잔머리 몇 가닥으로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진다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돈 안 들이고 이미지 바꾸기엔 묶음머리만 한 것도 없어요.
의외로 중단발이 진짜 예뻤어요 개인적으로 다시 보고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전지현 중단발 이에요.
쇄골을 살짝 넘는 길이에 레이어드를 넣고 끝부분에 부드러운 웨이브를 더했는데요.
긴머리보다 목선이 드러나면서 훨씬 가볍고 세련돼 보여요.
생머리는 쉬워 보여도 오히려 관리가 안 되면
단발은 무섭고 긴머리는 지겨운 분들이라면 이 길이가 정말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특히 가을에는 니트나 재킷처럼 상체가 묵직해지는 옷이 많아서 쇄골 주변 길이의 중단발이 답답함을 덜어주기 좋고요.
긴 생머리의 그녀도 태슬컷은 달랐다 가장 강렬한 변신은 역시 태슬컷.
<킹덤: 아신전>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짧은 헤어는 기존의 청순한 전지현 이미지와 완전히 달랐어요.
끝선을 가볍고 날카롭게 살린 태슬컷 덕분에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확 살아났거든요.
여기서 느낀 게 있어요.
머리는 짧다고 무조건 어려 보이고, 길다고 무조건 여성스러운 게 아니라는 것.
길이보다 커트의 질감과 얼굴 주변 라인이 전체 이미지를 더 크게 좌우하더라고요.
그럴 때 전지현이 자주 선택했던 게
머리 자르기 전 전지현 헤어부터 보면 답 나온다 전지현 헤어스타일을 시대별로 쭉 보고 나니 한 가지는 확실했어요.
긴머리 → 웨이브 → 묶음머리 → 중단발 → 태슬컷 전부 다른 분위기인데 어느 하나가 정답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머리가 지겨워질 때 무조건 “확 잘라버릴까?”부터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긴머리라면 웨이브를 넣어보고, 묶는 방법을 바꿔보고, 그래도 변화를 주고 싶다면 중단발, 더 과감하게 가고 싶다면 태슬컷까지.
단계가 꽤 많거든요 ㅎㅎ
저라면 지금 다시 한다면 쇄골 중단발 +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웨이브 를 고를 것 같아요.
여러분 눈에는 어떤 전지현 헤어가 가장 레전드인가요?
긴 생머리 전지현 vs 중단발 전지현, 하나만 고른다면 어느 쪽인가요?
여러분은 이번 머리빨이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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