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행 와서 민폐야 짜증냈던 심진화 최근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예상보다 크게 번졌어요.

속풀이쇼 동치미 예능 2012 MBN

“그때는 정말 정형돈 씨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그런데 잠시 후, 그토록 답답했던 정형돈의 행동이 일행을 위험에서 피하게 해준 선택이 됐습니다.

개그우먼 심진화가 독일 여행 중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습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심진화는 과거 정형돈·한유라 부부 등과 함께 독일 뮌헨을 여행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일행은 여행 일정을 맞추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정형돈의 ‘화장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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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새로운 곳에 가면 화장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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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일행은 시간을 아끼려고 “그냥 근처 쇼핑몰 화장실을 이용하자”고 했지만, 정형돈은 굳이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심진화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만했습니다. 여행은 시간이 금인데 다시 숙소까지 돌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심진화는 당시 속으로 ‘여행까지 와서 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결국 일행은 정형돈의 뜻대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선택이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숙소에 들어간 뒤 갑자기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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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고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니 사람들이 다급하게 대피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평범했던 여행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변했습니다.

심진화가 방송에서 언급한 것은 2016년 독일 뮌헨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었습니다.

만약 정형돈이 화장실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자고

고집하지 않았다면 일행 역시 사건이 벌어진 지역 주변에 계속 머물렀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순간 심진화의 마음도 180도 달라졌습니다.

조금 전까지 ‘왜 굳이 숙소 화장실을 가겠다는 거야’라며 답답해했는데, 이제는 정형돈의 화장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정형돈을 ‘우리 생명의 은인’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 일정을 망치는 것처럼 보였던 정형돈의 화장실 고집.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심진화는 과거 정형돈 한유라 부부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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