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임시완 말투 좀 고쳤으면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1화 리뷰 줄거리 원작 나의 유죄인간 드라마 2026 tvN tvN이 새 월화 드라마로 <나의 유죄인간>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의 첫방을 본 소감은 일단 아쉬움이 큽니다. 특히 임시완의 캐릭터 말투에 말이죠.

이 대목에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감초 게이 조연이 쓸 법한 말투를 주연이 쓰다 보니까 이게 뭔가 싶습니다. 잘생긴 임시완이 대놓고 미남으로 나오는 작품이라 기대했는데요.
이 말투 하나로 많이 깨지는 기분입니다. 밈을 노리고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극적으로는 몰입이 많이 깨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말투 아쉬운 임시완 임시완의 말투가 아쉬운 이유는 그가 맡은 캐릭터 윤이준이 꽤나 인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잘생긴 외모에 까칠하면서도 섬뜩함, 여기에 코믹함도 갖춘 캐릭터 탄생이 가능한 인물입니다.
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임시완이라 이준을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만들 가능성이 컸다고 봅니다.
윤이준은 태강그룹 상무로 차기 그룹 후계자입니다. 엄청난 인기에 능력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인기가 곧 권력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냐며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귀국했는데 동참한 윤이준이 더 주목받습니다. 심지어 기자들 앞에서 대통령한테 수고했다고 하는 이준입니다.

메이크업의 배경은 무엇일까?
직원들에게는 참 까탈스럽습니다. 예민하고요. 더해서 관심도 없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한 정비서의 성을 자꾸만 틀립니다.법무팀 변호사 시현을 제외하면 딱히 친구가 없어 보입니다. 이준은 비서 은영과 연인 관계였던 듯한 대사를 합니다.
이준이 헤어지려고 하고, 은영이 폭로하려는 듯이 말이죠.
물론 이런 상황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이준이 은영을 죽인 듯한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회사 후계자가 되어야 하는데 은영 때문에 약점을 잡힐 위험이 있어 죽였다.
이럼 스토리가 허무하고 이준도 평면적인 악당이라 주인공으로의 매력이 떨어집니다. 이준은 캐비닛에서 은영을 목 졸라 죽인 듯한 모습으로 시현에게 발견됩니다.
이때 임시완의 모습이 섬뜩합니다. 정말 말투만 아니었다면 몰입감 확 올려주는 주인공이 되었을 겁니다. 말투가 아쉬운 것은 여주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대 말투 설인아 설인아가 연기하는 전 특수부대 현 형사기동대 경장 강재희는 남자로 오해를 받는 여자입니다. 원작 웹소설 제목이 '여자인 걸 왜 모르지?' 입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그만큼 남자보다 더 잘생긴 여자를 연기하는 설인아입니다. 베일 듯한 턱선을 자랑하는 잘생쁨 캐릭터입니다. 아쉬운 점은 말투입니다.
캐릭터 강조를 위해 다수의 남성 조폭들과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 한데 남자처럼 보인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어색한 군대 말투를 씁니다.
앞서 임시완도 그렇고, 설인아도 다 연출과 상의한 끝에 결정한 말투일 겁니다. 왜 이런 톤을 두 주연 모두 선보이게 결정했는지 좀 아쉽습니다.
이준은 상대를 놀리는 듯한 말투+강한 권력을 보여주며 경찰의 조사를 가볍게 빠져나옵니다. 윗선에서는 은영의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 하라고 압박합니다.
이에 재희와 형사기동대 특별 수사팀은 분노합니다.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던 재희에게 기회가 옵니다. 이준이 새 수행비서를 뽑는데 경력과 스펙 무관으로 진행한다는 겁니다.
오직 자신을 지킬 사람을 뽑고자 하는 이준입니다. 문제는 남자만 지원할 수 있다는 건데요. 남자처럼 보이니까 지원할 수 있다는 재희입니다.

두 사람은 어떤 근황을 전했을까?
서류에서 통과한 재희는 면접을 보게 됩니다. 커플 케미 선보일 수 있을까 이준의 면접은 사람 제대로 약올립니다.
질문이 그림과 지금 면접실에서 달라진 걸 3가지 찾아내라는 겁니다. 엄청난 관찰력의 재희는 2개를 찾습니다. 3번째를 물어보니 이준은 원래 답이 2개라고 합니다.
3개라고 하면 없는 거 찾는 인간들 있다는 대답으로 상대를 약올립니다. 다음으로는 재희의 과거 트라우마를 들쑤십니다. 특수부대 출신이니 사람 죽인 경험 말해달라고 합니다.
재희는 죽는 걸 눈앞에서 봤다며 상관의 죽음에 대해 말합니다. 이준은 살아남은 사람의 죄책감을 자극합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무엇일까?
그러다가 재희에 의해 반으로 접힙니다. 수행비서가 고용주를 공격했으니 탈락입니다. 다행히 이준을 공격하려는 은영의 동생을 제압하며 수행비서가 된 재희입니다.
<나의 유죄인간> 1화를 본 소감은 대체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웹소설 원작답게 템포 빠르고 시원합니다.
상상 이상으로 코믹이 강해서 분위기가 가볍습니다. 이런 분위기이다 보니 수사와 로맨스가 잘 어우러질지, 이 방향이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아직은 의문입니다.
두 주인공의 개성이 정말 강한 만큼, 서로 호흡을 잘 맞춰 역대급 케미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감초 게이 조연이 쓸 법한 말투를 주연이 쓰다 보니까 이게 뭔가 싶습니다.
- 직원들에게는 참 까탈스럽습니다.
- 그만큼 남자보다 더 잘생긴 여자를 연기하는 설인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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