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오디션 갔다가 8,000대 1 뚫었다더니…” 학교 유리창까지 깨뜨릴 정도로 인기 많았던 고아라의 학창 시절 학창 시절, 학교 복도가 한 학생을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다면 믿으시겠어요? 심지어 교실 창문을 통해서까지 얼굴을 보려는 학생들이 몰렸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어떤 말을 전했을까?
바로 또렷한 눈망울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던 배우 고아라입니다.
친구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청소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단숨에 얼굴을 알린 그녀. 지금의 배우 고아라가 있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었을까요?
◆ 친구의 오디션에 따라갔다가 주인공이 된 소녀 1990년생 고아라가 연예계에 들어선 과정은 처음부터 계획된 길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청소년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요. 당시 오디션은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고아라가 처음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오디션에 도전하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백댄서 역할로 함께 갔다가 정작 본인이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고 합니다.
친구는 탈락하고 고아라는 선발되는 뜻밖의 결과가 나온 셈이죠. 그렇게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훗날 많은 시청자가 기억하는 배우 고아라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 복도에 학생들이 몰리고 창문까지 깨졌던 학창 시절 고아라는 학창 시절에도 남다른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대목에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과거 방송에서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학교에 처음 갔을 때 자신을 보려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복도가 사람들로 가득 찼고, 교실이 있던 2층까지 학생들이 창문을 통해 올라오려다 유리가 깨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면 속 스타를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학교 안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당시 고아라는 자신의 인기를 쑥스러운 듯 이야기하면서도 친구들이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줬다고 밝혔습니다.
반 친구들이 일종의 보호막이 되어 준 덕분에 학교생활을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죠.
지금도 연예인의 학창 시절 일화가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경우가 많지만, 고아라의 이야기는 그 인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라 아나운서였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가졌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고아라는 방송 속 아나운서의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장래희망으로 아나운서를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SM과 인연을 맺은 뒤에도 지방에 살고 있었던 만큼 주말을 이용해 서울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생활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연예 활동에 모든 것을 걸기보다는 일단 주어진 기회를 경험하는 단계에 가까웠던 셈입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인생을 바꾼 기회가 찾아옵니다.
2003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입니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출연하게 된 이 작품은 고아라를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풋풋한 청소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배우로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응답하라 1994'부터 '귀공자'까지, 달라진 얼굴 고아라는 한 가지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특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드라마 '블랙', '미스 함무라비'와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서도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기억되는 한편, 작품에 따라 색다른 인물을 표현하며 변신을 시도해 온 것입니다.
영화 '귀공자'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해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무엇일까?
익숙한 이미지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 자유로운 연애를 꿈꾸는 공주로 돌아온 고아라 고아라는 사극 로맨스 작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왕실의 공주 화리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작품 속 화리는 정해진 혼처를 따르기보다 자신이 직접 배우자를 선택하려는 인물입니다.
왕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사랑과 자유를 찾아 나서는 과정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배우 장률, 찬희, 손우현 등과 함께 다양한 관계와 감정을 그려 나가며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어린 시절 우연한 기회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이 이제는 여러 장르를 오가는 배우의 경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 우연한 시작이 자신만의 길이 되기까지 친구의 오디션에 동행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합격했던 소녀.
학교에서는 얼굴을 보려는 학생들이 몰릴 만큼 유명세를 경험했고, 청소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결혼에 관해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까?
하지만 지금의 고아라를 만든 것은 데뷔 당시의 화제성만은 아닐 것입니다.
오랜 시간 여러 작품에 도전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찾아온 과정이 지금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계획하지 않았더라도 눈앞에 찾아온 기회를 붙잡고 자신만의 길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고아라의 데뷔 이야기는 때로는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이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작품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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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또렷한 눈망울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던 배우 고아라입니다.
- 과거 방송에서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학교에 처음 갔을 때 자신을 보려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 연예 활동에 모든 것을 걸기보다는 일단 주어진 기회를 경험하는 단계에 가까웠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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