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가 금토 방송이라 좋은 사람 1인입니다. 100일의 거짓말이 토일 방송이라 겹치지 않아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두 드라마 모두 재밌는데 닥터X는 현실고증 문제로 약간의 잡음이 있지만 그거야 그들의 영역이라, 별 생각없이 볼 수 있네요. 100일의 거짓말은 역사의식 가지며 봐야할 거 같아서 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이 대목에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닥터X 3화리뷰 지난 1, 2화에서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계수정(김지원). 그런데 3화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병원에서 환자를 살려낸 의사가 오히려 쫓겨날 위기에 놓이게 된 건데요.
어딜가나 잘하는 사람은 적이 생기고, 쫓아내려고 한다니까요~ 여기에 갑작스러운 응급환자까지 등장하면서 계수정은 또 한 번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닥터X의 정체가 드러나고 시작된 해고 위기 2화 마지막에서는 계수정의 수술을 계기로 과거 '닥터X'와 관련된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올랐죠.
3화에서는 이 문제가 병원 내부의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병원장 부승권(손현주)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계수정의 정체와 과거에 주목하게 됩니다.
문제는 계수정이 이미 병원의 기존 질서를 여러 차례 무너뜨렸다는 사실이에요. 교수들의 권위에도 쉽게 굴복하지 않고, 잘못된 의료 판단에는 거침없이 반대했던 인물이니까요.
결국 계수정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이 커집니다. 응급실로 자리를 옮긴 계수정 해고 위기에 놓였던 계수정은 임시로 응급실에 배치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또 하나의 긴급한 사건이 발생해요. 병원에서 청소 노동자로 일하던 여정순이 뇌동맥류로 실려 온 것입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하는데요. 파열되면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판단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문제는 당시 병원 안에 여정순의 수술을 맡을 수 있는 의사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의료진은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옮기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하지만 계수정은 환자를 이송하는 동안에도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위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의사는 누구인가 이 장면에서 계수정과 병원 교수들의 갈등이 다시 부각됩니다.
병원 안에는 많은 의사가 있지만, 정작 위급한 환자가 나타나자 책임지고 수술에 나설 사람이 없는 상황. 계수정은 교수들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언제 의사하십니까?” 의사의 직함과 지위보다 환자를 실제로 치료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계수정의 생각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계수정은 상황보다는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입니다. 위급상황에 자신의 피를 수혈하고 환자가 올 때까지 응급실 배드에서 대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게 비현실적이라는 거죠??ㅋㅋ 의사들은 싸우고 결국 시작된 긴급수술 계수정이 다시 수술에 나서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무엇일까?
병원 안에서는 환자를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나오지만, 계수정은 당장 필요한 치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계수정과 인턴은 수술실을 열고, 전국에 130명 밖에 안되는 수술을 쿠바에서 여럿 전문의 자격증을 딴 계수정이 하게 됩니다.
이 때 계수정도 멋지지만 함께 하는 간호사들도 진짜 멋졌어요 빠른 속도로 수술을 해서 막힌 혈전을 찾아냅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환자에게 이제 괜찮다 하는 의미 같은 심장에 손 얹어보기 이 장면은 볼 때마다 인간미가 있어보여요. 물론 계수정은 실패하지 않지요.
문제는 이 수술이 끝난 후에 컨퍼런스 갔다고 의사, 모임에 다녀온 의사들이 질책을 하기 시작했다는거에요.
본인들이 오기 전에 왜 수술을 했냐. 긴급수술이라 안했음 죽었다. 등등. 의사들이 권위적인 태도와 사람을 하대하는 모습 등이 그려져서 같이들 ..욱할 상황이 생겼죠.
사실 여정순의 수술은 구서대병원에도 중요하긴 했어요.
얼마전에 응급의학과 의사가 병원안에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의사들 사이에서도 그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병원 안에서 사람이 죽은 것이 대한 책임론이 상당했거든요.

본문이 전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여정순의 수술은 병원의 권위와 신뢰 회복에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수술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 없다..
병원장이 유일하게 수술할 수 있는 의사라 강력하게 요구를 받지만 왠일인지 병원장은 선뜻나서질 않습니다. 실력도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어쨌든 결론은 계수정이 수술을 했고 또 잘했습니다. 참. 1,2화 때 계수정 욕하고 힘들게 하던 의사들 있잖아요.
그 분들도 알고 봤더니 동료가 죽은 것에 대해 침묵하지는 않았더라구요 익명으로 게시판에 올리고, 못구할 영상도 찾아서 올려 이슈화 만들고 병원이 환자에게도 의사에게도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윗세대 의사들은 여전히 꼰대처럼 ㅊ나오기도 하구요. 요즘 병원들이 파업도 많이 하고 외과에 의사들도 없고, 정말 수술할 수 있는 사람들도 없잖아요.
병원에 갔는데도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상황. 병원에서 환자를 거부하는 상황 그런 상황들이 닥터X보는데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확인할 내용은 무엇일까?
물론 닥터X는 오늘도 해피엔딩이었지만요. 다음화에는 병원장이 이전 병원장이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할 것이다 하면서 기자회견을 해요.
앞서 언급드린 의사 사망사건에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고 .. 기존 세력들과의 정치싸움도 벌어질 것 같기도 해요. 우리 원장님은 그런 역할 할 때마다 잘 어울려요.
마지막에 계수정 페이 협상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외과의 장승조가 등장했어요. 약간 빌런 같기도 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수정의 과거와 닥터X의 정체가 어떻게 밝혀질지도 궁금하네요 ^^ 오늘도 닥터X4화 본방사수 하러갑니다.
"넷플 1위 김지원이 계미쳤다" 닥터X 1·2화 리뷰, 천재 외과의 계수정 등장 '눈물의 여왕' 홍해인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SBS ...

- 닥터X 3화리뷰 지난 1, 2화에서 뛰어난 수술 실력으로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계수정(김지원).
- 문제는 당시 병원 안에 여정순의 수술을 맡을 수 있는 의사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 병원 안에서는 환자를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나오지만, 계수정은 당장 필요한 치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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