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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분석 클라이맥스 기록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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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반응이 확 커졌어요. 드디어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가 종영했어요.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와 주변 인물들의 야망을 그린 이 작품, 네 배우의 연기가 진짜 서사 그 자체였답니다. 오늘은 가 각자 보여준 캐릭터와 연기를 찬찬히 짚어볼게요. 흙수저 출신 검사 방태섭 을 맡은 주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 이미지와 또 다른 결을 보여줬어요.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어느 쪽으로 튈지 모르는 불안정한 캐릭터인데요. 물불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이 인물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녹여냈답니다. 특히 성상납 현장을 급습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눈빛 변화가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주지훈·하지원·차주영·나나 톱배우 아내를 발판 삼아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가려는 욕망, 그 안에 숨은 죄책감까지 한 번에 담아낸 연기라고 전해졌답니다. 주지훈 배우의 묵직한 저음과 순간적으로 터지는 감정 연기가 방태섭 이라는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는 평가예요. 대한민국 최고 톱배우 추상아 역을 맡은 하지원은 그동안 보여준 밝은 이미지와 정반대의 무거운 연기를 선보였어요. 과거 성상납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거든요. "시들어 가는 것보다 부서지는 게 나아"라는 대사 한 마디에 이 캐릭터의 결기가 다 담겨 있답니다. 또 다른 모습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긴장감, 이걸 표정과 호흡만으로 만들어냈어요. 팬들 사이에서는 하지원 파격 연기 라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 주지훈 배우와 맞붙는 부부 씬에서 미묘하게 어긋나는 감정선을 보여준 것도 백미였어요. 주지훈, 야망과 사랑 사이 흔들리는 방태섭 시청자들이 "이게 하지원이라고?" 싶을 만큼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됐다고 알려졌답니다. 이번 클라이맥스 결말 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차주영의 이양미 예요. WR호텔·엔터 사장이자 WR그룹 사모로, 권력과 화류계를 연결하는 최강 빌런 캐릭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