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흐름이 꽤 뜻밖이었어요.
금요일 밤 11시, KBS2에서 또 한 번 귀가 호강했어요.
성시경의 고막남친 3회가 드디어 방송됐는데, 이번 게스트 라인업 보고 진짜 기대 이상이었거든요.
화사, 로이킴, 한로로, 키스오브라이프까지, 장르 완전 믹스 조합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눈 못 떼고 봤어요.


화사의 'Good Goodbye' 클래식 버전


이었어요.
기존에 공개된 적 없는 버전을 이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인 건데, 솔직히 듣는 내내 소름이었어요.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가 트레이드마크인 화사인데, 이렇게 차분하고 서정적인 해석도 완벽하다는 게 대단하죠.
토크 코너에서도 분위기 확 잡았는데, 성시경이 감량한 모습에 깜짝 놀라는 반응도 꽤 웃겼어요.
이 방송에서 진짜 감동 포인트는 성시경과 로이킴의 듀엣 이었어요.
로이킴과 10년 만의 재회 듀엣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건 무려 10년 만이라는데, 그동안 연락도 제대로 못 했다는 비화까지 직접 털어놨거든요.
무대에서 함께 부른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방송 직후 클립이 KBS Kpop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고막남친에 새로 생긴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첫 번째 주인공이 로이킴이라는 것도 이미 화제였는데, 실제로 방송 보고 나니 더 납득이 가요.
이번 방송에서 Z세대 팬들 사이에서 특히 뜨거웠던 이름은 한로로 예요.
'0+0', '게임 오버?' 두 곡을 무대에 올렸는데, 노래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엉뚱함과 사투리 섞인 토크까지 완전 캐릭터가 터졌어요.
한로로라는 이름 기억해두세요
RM을 언급하는 순간에 잠깐 멈칫하게 되는 포인트도 있었고, 성시경이랑 대화하는 흐름이 꽤 재밌었어요.
아직 한로로를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이번 방송이 입덕 타이밍이 될 수도 있어요.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미 레트로 감성으로 팬층이 탄탄한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Lonely'와 'Who is she' 두 곡을 선보이며 감성과 유쾌함을 동시에 챙겼거든요.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져온 분위기 전환
성시경과의 토크에서도 자연스럽고 솔직한 케미가 보여서, 예능 적응력도 상당하다는 걸 다시 확인했어요.
분위기를 확 가라앉혔다가 웃음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이 팀만의 방식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고막남친이 쌓아가는 것들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은 1회부터 꾸준히 화제를 만들고 있어요.
1회 이소라, 2회 윤도현·이재훈·이성경에 이어 이번 3회까지, 매번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게스트 조합으로 기대치를 올리고 있거든요.
이번 3회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역시
심야 음악 토크쇼 라는 포맷 자체가 요즘 흔하지 않아서, 지친 하루 끝에 이 프로그램 틀어놓으면 진짜 힐링돼요.
앞으로 어떤 게스트가 더 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은 이번 3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가 어디였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같이 얘기해요.
여러분은 이번 성시경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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