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눈물만 최지우 요즘 다시 관심이 커진 이유
그런데 분위기가 꽤 달랐어요.
“하염없이 눈물만” 최지우, 군인 아버지 발인 오늘 “선행 베풀던 아버지” 배우 최지우가 깊은 슬픔 속에 부친을 떠나보냈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최지우 부친 최운용 씨의 발인이 엄수됐다.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최지우는 어머니, 오빠, 남편, 딸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군인 출신인 고인은 영락공원을 거쳐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한류 열풍을
슬픔 앞에 서게 됐다.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 한 달 전 모친과 일본 여행 부친 최운용 씨는 지난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끌었던 배우가 가장 개인적인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였다. 최지우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고, 배우 신애라가 댓글로 "지금 아니지?"라고 묻자 "4월에 다녀왔다.
언니도 잘 다녀와. 맛난 거 많이 먹고 많이 걷고"라고 답했다.
그 따뜻한 댓글이 오가고 한 달여 만에 부친상을 겪게 됐다.
여행을 함께한 모친과의 시간이 부친의 마지막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었다고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는 대목이다.
치매 노인 곁에서 23년, 목욕 봉사를 이어온 아버지 고인에 대해 알려진 이야기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것은 봉사 활동이었다.
안타까운 것은 최지우가 지난달 모친과 함께
최운용 씨는 부산 금정구 무료 노인 치매전문요양시설인 신망애 치매전문요양원이 처음 문을 연 2002년부터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마다 치매 노인들을 찾아 목욕 봉사를 해왔다.
화려하지도 않고 알려지지도 않은 채 23년 가까이 이어온 헌신이었다.
2005년에는 일본에 체류 중이던 최지우를 대신해 직접 요양원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딸의 이름으로 기부를 전달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그 관계의 깊이가 느껴졌다.
겨울연가의 그 배우가 지켜온 가족의 시간 최지우는 1994년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해 첫사랑, 진실을 거쳐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한류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류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한 배우였다.
댓글로 지금 아니지?라고 묻자
이후 지고는 못살아, 수상한 가정부, 캐리어 끄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이어왔다.
스크린 밖에서는 2018년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46세에 첫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삶의 장을 시작했다. 그 딸과 함께 이번 발인에도 자리를 지켰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최지우에게 전하는 위로 무대 위에서 수많은 이별과 슬픔을 연기해온 배우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야기로 그 슬픔 앞에 섰다.
치매 노인들의 곁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아버지를 둔 딸이라는 사실이 최지우라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고인의 선한 삶이 남긴 것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그리고 최지우와 가족들이 이 슬픔을 잘 견뎌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은 이들로부터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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