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좋은 사람인데 왜? 나는솔로 32기 영숙 논란에 지인 해명글 등장 시청자 반응 엇갈렸다
'나는 SOLO' 32기 영숙을 둘러싼 '잡도리' 논란이 쉽게 식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숙을 잘 안다는 지인이 직접 온라인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혹시 본인이 쓴 것 아니냐"는 추측성 댓글까지 이어지며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32기 영숙 지인이라고 밝힌 작성자


작성자는 자신이 영숙과 나름 가까운 사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춘천에서는 한 다리만 건너도 서로 아는 사이"라며 어린 나이에 몸도 마음도 많은 고생을 했던 사람이라고 영숙을 소개했는데요.
이어 "남을 위해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싫은 소리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방송 속 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와 이혼 과정에서도 큰 상처를 겪었다며, 방송 사전 인터뷰에서 영숙이 "사랑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고 말했던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결국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방송에 모두 담기지 않은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함부로 추측하거나 억측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좋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건너건너 전달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성격이 아니라 방송에서 보인 행동이 문제


하지만 해명글이 올라온 뒤에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영숙의 평소 성품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보인 행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반응이었죠.
시청자들은 "착한 사람일 수도 있지만 영수를 계속 붙잡고 잡도리했던 모습은 분명 피곤하게 느껴졌다", "좋은 사람인 것과 연애 방식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남편의 술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영숙의 사연은 충분히 안타깝고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현재 처음 알아가는 상대에게까지 그대로 적용되는 모습은 다소 아쉬웠죠.
자신의 기준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상대를 계속 설득하려는 장면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같은 이야기가 반복될수록 대화보다는 상대를 바꾸려는 것처럼 비쳐 아쉬움이 더 커졌죠.
영숙이 32기 중에서 가장 예쁘고 잘 웃고 배려심도 많은 것 같아서 좋아 보였는데,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더라고요.
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엇갈렸다
영숙 역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은 아닌데, 상대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신 상태에서는 대화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은 부분은 다소 일방적인 기준처럼 보였습니다.
더구나 랜덤 데이트는 자연스럽게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인데, 함께 데이트한 상대가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 자리를 존중하는 것도 배려의 한 방법일 수 있죠.
영수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기를 기대한 것은 현실적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기준이 상대보다 우선되는 것처럼 보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죠. 영수는 영숙이 기독교인 것이 마음에 걸려 마음이 크게 있는 것 같지는 않죠.
영숙 역시 영식한테 다 양보할 수 있다고 직진하고 있으면서 크게 접점이 없는 영수한테는 마치 사귀는 남친 단속하듯이 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왜 계속?" 논란의 핵심은 관계의 단계였습니다.
시청자들은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썸도 아닌 상황인데 상대가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이야기를 반복한 것이 문제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안 맞는다고 판단되면 조용히 마음을 접으면 되는 일인데 굳이 여러 번 같은 내용을 이야기한 것이 시청자들에게는 잡도리처럼 보였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죠.
또 다른 댓글에서는 "결혼한 부부도 아닌데 상대의 생활방식을 바꾸려는 것처럼 보여 부담스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인 맞아? 의심까지
술을 둘러싼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영숙이 술을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가치관으로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술을 즐기는 상대까지 통제하려는 모습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죠.
"영수는 술을 즐길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 "술이 싫다면 맞지 않는 사람으로 판단하면 될 일인데 계속 설득하는 모습이 답답했다"는 반응이 대표적이었습니다.
반면 일부는 "영숙이 과거 경험 때문에 술에 예민할 수도 있다" "다음날 영숙이 영수랑 다시 바로잡아 말하는 건 좋아보였다"며 영숙을 응원하는 댓글도 있었죠.
악플은 안 되지만 비판은 감수해야
이번 글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이른바 '지인 등판' 자체였습니다.
댓글에는 "왜 이번 기수는 지인이 이렇게 많이 등장하느냐", "영철, 상철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또 지인이냐", "정성스럽게 쓴 걸 보니 본인 같아 보인다", "가족 아니면 본인 아니냐"는 추측성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지인이 나서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방송은 방송대로 보고 판단하면 되는 것인데 굳이 해명글을 올릴 필요가 있었느냐"는 의견도 많았죠.
이번 논란은 영숙 개인의 성품을 둘러싼 문제가 아니라, 방송에서 보인 소통 방식과 연애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해석이 충돌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지인의 진심 어린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론이 좋지는 않은데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다시 여론이 반전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이번 좋은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쉽게 #쉽게친구 #쉽게SNS #쉽게근황 #쉽게인스타 #쉽게페이스북 #쉽게드라마 #가라앉지 #나는솔 #영숙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