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폭발한 혜성 220P 10월 지구에 가장 가까워진다 갑자기 시선이 쏠린 이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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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220P/맥노트가 지난 6월 무려 8000배 밝아진 데 이어 8월에도 다시 600배 밝아지는 이례적인 폭발을 일으켰다.

천문학자들은 오는 10월 지구에 가장 가까워질 때까지 또 다른 폭발이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두 번이나 폭발한 혜성 220P 10월 지구에 가장 가까워진다 갑자기 시선이 쏠린 이유 뭐지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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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혜성 220P, 갑자기 8000배 밝아졌다

혜성 220P/맥노트는 2004년 5월 호주 사이딩스프링천문대에서 천문학자 로버트 맥노트가 발견한 별이다.

약 5.5년마다 태양을 돌며 목성과 중력의 영향을 주고받는 목성족 혜성에 속한다.

혜성은 지난 6월 14일 태양에서 약 2억4000만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했다. 화성 궤도보다 조금 바깥쪽이다.

오는 10월 12일에는 지구에서 약 1억5600만km까지 접근한다.

천문학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최근 나타난 엄청난 밝기 변화다. 6월 초 대규모 폭발이 발생하면서 밝기가 약 10등급이나 상승했다.

빛의 세기로 따지면 약 8000배 밝아진 것이다.

10월 지구 접근 앞두고 또 폭발할까

8월 초에도 또다시 폭발하면서 밝기가 약 600배 증가했다. 6월에는 8등급보다 밝아졌고 8월 말 현재도 약 9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혜성의 모습도 계속 변하고 있다.

천체사진가 댄 바틀릿이 촬영한 사진에서는 푸른빛과 녹색빛을 띠는 혜성 머리 부분이 커졌다가 다시 줄어들고, 희미한 먼지 꼬리도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나타나는 모습이 확인됐다.

8월 22일에 촬영된 맥노트 혜성(220P/McNaught).

[사진=Frank Astro]

혜성 220P/맥노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북반구에서 새벽 시간대에 관측하기 좋은 위치에 머문다.

현재 밝기는 맨눈으로 보기에는 부족하지만 쌍안경이나 소형 천체망원경, 천체 촬영 장비를 이용하면 관측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혜성은 10등급보다 밝아지면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관측 대상이 되며, 약 6등급 이상이 되면 맨눈으로 볼 가능성이 생긴다.

다만 혜성은 별처럼 빛이 한 점에 모이지 않고 넓게 퍼지기 때문에 같은 등급의 별보다 어둡게 보일 수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앞으로의 변화다. 혜성은 밝기와 폭발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천체다.

이미 두 차례 큰 폭발을 일으킨 만큼 10월 12일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기 전 또다시 밝아질 가능성도 있다.

71년 만에 회귀하는 퐁스-브룩스 혜성 3월 말 관측 적기

더 극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복되는 폭발이 혜성의 분열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2026년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기 전 혜성 220P/맥노트가 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가 새로운 관측 포인트다.

출처: Phy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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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이 12P/Pons-Br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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