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전원 솔로 왜 요즘 더 눈길이 가는 걸까

오히려 이 부분이 더 화제였어요.

이러다 전원 솔로? 나는솔로 33기 모솔 영자→정숙 줄줄이 거절 러브라인 초비상

나는 SOLO <나는 솔로> 예능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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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기대했던 핑큽빛 분위기가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데이트를 거듭할수록 한쪽에서는 호감이 커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영자와 정숙이 잇따라 상대에게 선을 그으면서 33기 러브라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정숙, 영자, 순자의 데이트를 보면 33기 남녀의 마음이 얼마나 엇갈리고 있는지 확실하게 드러났는데요.

먼저 광수와 정숙의 데이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광수가 직접 적어낸 로망인 ‘스터디 카페 데이트’를 함께했는데요.

나솔에서 스카 데이트를 다 보게 된다고 팬들이 반겼는데요. 광수가 혼자 공부하면서 커플이 같이 와서 공부하는게 부러웠나 보다라는 반응이 많았죠.

데이트 미션에 따라 정숙이 광수의 손을 잡자 광수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려 이성과 손을 잡은 게 “우연히 부딪힌 걸 제외하면 12년” 만이라는 광수.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까지 부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죠. 옆자리에 앉아 자꾸 정숙의 얼굴을 힐끗힐끗 훔쳐보는 광수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광수는 정말 모솔 특유의 무해한 귀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광수에게는 설레는 순간이었던 반면 정숙에게는 조금 다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숙은 나이에서 깐깐했는데요.

광수가 자신의 여동생보다 한달 동생이라며 자연스럽게 선을 그었습니다. 광수 역시 정숙의 말을 듣고 자신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눈치챘는데요.

“좀 더 일찍 태어났어도 다른 이유로 막지 않았을까?”라는 말에는 아쉬움이 고스란히 묻어났죠.

정숙은 광수와 손까지 잡았지만, 결국 선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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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가장 강렬했던 데이트는 단연 영자와 영식이었습니다. 영식에게 영자는 이미 1순위였는데요. 매칭이 성사되자 영식은 누구보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영자와 함께 데이트를 나가기 위해 옷 색깔까지 맞춰 입었습니다. 그런데 귀여운 커플룩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았죠.

영자가 어느새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것인데요. 하지만 옷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영식이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갈수록 영자는 오히려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것인데요.

영자는 자신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이 생기면 오히려 “뒷걸음질 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끼기보다 “부담스럽다”는 마음이 더 커진다는 이야기였죠. 더 놀라운 고백도 이어졌습니다.

과거 연애에서도 처음에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막상 관계가 시작되자 싫어졌고, 더 이상 상대가 궁금하지 않게 됐다는 것인데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잠수를 탄 적도 많았다며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영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복잡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은 호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한 행동들이 상대에게는 오히려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니까요.

영자는 기독교여야 하고 결혼 조건도 까다로운데 호감을 갖고 다가오면 부담된다면 나솔에는 맞지 않는 분인데요.

상대가 좋아하면 마음이 식는다는 소리인데 그럼 정말 연애가 힘든 분 아닌가요? 빨리 극복하지 않으면 모솔 탈출 힘들겠네요.

다가오는 남자가 부담스럽다는 영자

1순위 영자에게 거절당한 영식, 담담했지만 영식은 쉽게 감정을 쏟아내거나 영자에게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차피 안 열릴 문이라면 다른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는데요. 하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영자와의 대화 이후 혼자 남은 영식의 모습에서 후폭풍이 느껴졌는데요.

아무리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해도 자신의 1순위였던 사람에게 사실상 거절을 들은 만큼 마음이 쉽게 정리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 나온 영수와 순자의 데이트는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허니브레드를 먹는 장면이 압권이었는데요.

영수가 순자에게 허니브레드를 잘라달라고 한 뒤, 순자가 자르고 있는데 가운데 맛있는 부분을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잠시도 참지 못하네요.

함께 먹을 음식에 손을 대는 것도 그렇고 자르는 도중에 먹는 것도 예의가 없어 보입니다. 순자는 영수의 행동을 보고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계속해서 먹는 영수의 모습에 순자는 황당한 듯 바라봤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웃음을 터뜨릴 만한 장면이었습니다.

순자와의 데이트에서도 식탐부리는 영수

“추우시겠다” 그런데 잠바는 안 벗어줬다? 영수의 엉뚱한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해가 떨어지면서 바람이 차가워지자 순자가 춥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때 영수는 오히려 “그래서 제가 잠바를 입었는데. 아, 추우시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그러면 잠바를 벗어주는 건가?’ 싶었지만, 영수는 자신의 잠바를 내어주기보다는 순자가 추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었죠.

묘하게 약 올리는 듯한 말투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을 보면 33기의 러브라인은 아직 뚜렷하게 자리 잡지 못한 모습입니다.

정숙은 광수에게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선을 그었고, 영자는 영식의 호감 자체를 부담스럽게 느꼈습니다. 영호와 순자 외에는 특별히 러브라인이 없어 보이는데요.

다음 주 남자들의 선택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3기 러브라인, 지금부터가 진짜 변수

과연 33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가장 먼저 제대로 된 러브라인을 만들어낼 커플은 누가 될지 다음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은 이번 이러다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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