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사도 공휴일에 쉰다 우주정거장의 특별한 노동절 지금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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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약 400㎞ 떨어진 우주정거장에도 ‘공휴일’이 있다.

미국 노동절인 9월 7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미국 우주비행사들은 하루를 쉬었지만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보급선 임무 때문에 평소처럼 근무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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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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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 잭 해서웨이, 제시카 메이어, 아닐 메논은 올해 미국 노동절을 휴일로 보냈다. 프랑스 출신 소피 아데노도 함께 쉬었다.

몇 달씩 우주에서 생활하려면 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처럼 일과 휴식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비행사들은 보통 주말과 주요 공휴일에 쉬면서 운동하거나 가족과 연락하고 개인 시간을 보낸다.

휴식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다. 좁은 우주정거장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비행사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다음 임무에 집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다.

다만 지구처럼 바비큐를 하며 노동절을 즐길 수는 없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불꽃을 직접 사용하는 행동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같은 우주정거장인데 러시아 비행사는 출근

같은 날 러시아 우주비행사 표트르 두브로프, 안드레이 페댜예프, 안나 키키나는 쉬지 못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연결돼 있던 러시아 화물우주선 프로그레스 94호가 떠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 우주선에는 우주정거장에서 나온 쓰레기와 필요 없어진 장비가 실렸다.

이후 새로운 프로그레스 96호가 9월 9일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돼 이틀 뒤 빈 도킹 장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제시카 메이어와 유럽우주국(ESA)의 소피 아드노가 국제우주정거장 퀘스트 에어록 내부에서 우주복 착용감 및 기밀성 점검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NASA]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여러 나라 비행사가 함께 살기 때문에 휴일도 서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처럼 중요한 날에는 가능한 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외로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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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주비행사에게도 휴식은 필요하다. 아무리 중요한 우주 임무를 수행하더라도 잘 쉬어야 더 안전하고 오래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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