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열연 중인 배우 진기주의 독보적인 커리어와 과거 대기업 퇴사 당시 남긴 이메일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진기주는 삼성SDS에 입사했으나,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 10년, 20년 뒤 후회할 것 같아 칼을 뽑았다"는 명언을 남기고 퇴사했다.
이후 부친의 영향을 받아 강원민방 방송기자로 활약했으나, 혹독한 수습 생활 끝에 오랜 꿈이었던 연기를 향해 다시 진로를 틀었다.
언니의 권유로 출전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거쳐 2015년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로 데뷔한 진기주는 늦은 출발과 수많은 오디션 탈락의 고배 속에서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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