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드래곤 스타일링 보면서 “지디 원래 화려하게 입었지만 이번에는 뭔가 결이 다른데?” 싶었던 분들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사진 처음 봤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빨간 안경이었거든요. 아니 저렇게 존재감 강한 빨간 안경을 금발에 같이 썼는데 왜 안 촌스럽지..? ㅋㅋ 알고 보니까 요즘 지드래곤 스타일을 두고 키드코어(Kidcore) 느낌이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
키드코어는 말 그대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만화, 알록달록한 색깔
키드코어는 말 그대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만화, 알록달록한 색깔 등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에요.
원색을 과감하게 섞고 장난감 같은 액세서리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서 일부러 조금 유치하고 장난스럽게 연출하는 게 특징이고요.

설명만 들으면 “이걸 성인이 어떻게 입어..?” 싶은데 지디 사진 보면 조금 생각이 달라짐 ㅎㅎ
샛노란 금발에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처럼 쨍한 컬러를 한꺼번에 사용하고 거기에 안경이며 모자며 액세서리까지 하나도 얌전한 게 없어요.
보통은 하나만 포인트를 주라고 하잖아요.

근데 지드래곤은 포인트 위에 포인트를 또 얹음 ㅋㅋ 신기한 건 그렇게 다 모아놓고 보면 오히려 하나의 캐릭터처럼 완성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타블로도 지드래곤 스타일을 보고 애니메이션 같다는 취지로 반응했는데 사진
그래서 타블로도 지드래곤 스타일을 보고 애니메이션 같다는 취지로 반응했는데 사진 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알겠어요.
진짜 현실 사람이 아니라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느낌.. 특히 이번 스타일링에서 저는 모자가 제일 놀라웠어요.

마리오가 생각나는 크고 과장된 모자까지 쓰는데 이 정도면 옷이 사람을 입을 법도 하잖아요 ㅋㅋ 근데 결국 보이는 건 지드래곤임.
이게 제일 신기함.. 그리고 여기서 더 재미있는 착장이 하나 있어요.
사진 공개됐을 때부터 “뭔가 2D 캐릭터 같다” “만화 속 인물 같다” 는 반응이 있었던 스타일인데요.
지드래곤이 실제로 이 착장에 대해 둘리의 도우너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는 것.
이거 알고 다시 보면 갑자기 모든 게 이해돼요 ㅋㅋ 컬러 조합이며 모자며 왜 이렇게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이 강했는지..
그냥 우연히 비슷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캐릭터에서 출발한 스타일링이었던 거죠
그냥 우연히 비슷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캐릭터에서 출발한 스타일링이었던 거죠. 물론 지드래곤이 비비드 컬러나 키치한 아이템을 입은 건 처음이 아니에요.
예전부터 컬러 섞는 것도 좋아했고 스트리트웨어나 독특한 액세서리도 정말 많이 보여줬잖아요.
그런데 최근 스타일은 단순히 화려하다기보다는 조금 더 장난스럽고 귀여워진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예전 지디 패션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또 묘하게 달라 보이는 듯
그래서 예전 지디 패션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또 묘하게 달라 보이는 듯.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지드래곤 스타일 다시 보는 거 너무 재밌어요!!!!
누가 봐도 무난하게 예쁜 옷보다 “저걸 왜 입지?” 싶은 아이템을 가져와서 결국 “근데 왜 멋있지..?” 하게 만드는 게 지디 패션 보는 맛이잖아요 ㅎㅎ
특히 키드코어는 따라 입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지만 빨간 안경이나 컬러 모자처럼
특히 키드코어는 따라 입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지만 빨간 안경이나 컬러 모자처럼 아이템 하나 정도만 가져오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지디처럼 전부 다 가져오는 건..
지디만 하는 걸로 ㅋㅋ



- 키드코어는 말 그대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만화, 알록달록한 색깔 등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에요.
- 그래서 타블로도 지드래곤 스타일을 보고 애니메이션 같다는 취지로 반응했는데 사진 보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알겠어요.
- 그냥 우연히 비슷했던 게 아니라 애초에 캐릭터에서 출발한 스타일링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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