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갑자기 20년 전 소개팅 이야기를 꺼냈어요. 그런데 장소부터 너무 현실적임. 압구정 치킨집 ㅋㅋ 10월 2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이준과 엔하이픈 정원, 제이가 치킨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치킨집에서 일을 시작하려던 이준이 갑자기 예전에 압구정 치킨집에서 있었던 뜻밖의 추억 하나를 꺼냈어요.

당시 이준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 한 걸그룹 멤버가 먼저 이준과 밥을 먹고
당시 이준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 한 걸그룹 멤버가 먼저 이준과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는 것. 결국 두 사람은 압구정에 있는 치킨집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고 해요.
여기서 제일 궁금한 건 역시 그 걸그룹 멤버가 누구냐는 거잖아요..? 하지만 이준은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어요.
제작진도 이야기를 듣더니 "그때 설렜겠다"고 물었는데요. 그러자 이준 대답이 또 이준스러움 ㅎㅎ "난 그런 거 없다.
팬 여러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들으면 그냥 동료 여자 아이돌과 치킨 먹었던 이야기처럼 들리죠?
근데 뒤에서 갑자기 말이 달라짐 ㅋㅋ 함께 있던 엔하이픈 정원과 제이에게는 "난 압구정점에서 여자 아이돌과 소개팅했다" 라고 말한 거예요.

아까는 그냥 밥 먹었다면서요
아까는 그냥 밥 먹었다면서요..? 후배들도 순간 당황했고 이준은 "시간이 지났으니까. 거의 20년 흘렀다"며 오래전 이야기라고 덧붙였어요. 그래서 더 궁금해짐.
걸그룹 멤버가 먼저 이준과 밥을 먹고 싶다고 했고 둘이 압구정 치킨집에서 만났는데 20년 가까이 지난 뒤 본인이 그날을 '소개팅'이라고 표현한 거잖아요.
물론 여기서 중요한 건 이준이 당시 만난 상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누구였는지는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 알 수 없음.
괜히 당시 활동했던 걸그룹 이름을 하나씩 대입해서 추측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안 끝났어요.
이준이 이번에는 후배들에게 "지금 누가 밥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요.

정원의 대답이 더 웃김
정원의 대답이 더 웃김. "그러면 다음 날 바로 은퇴." ㅋㅋㅋ 요즘 아이돌 입장에서 얼마나 조심스러운 질문인지 한마디로 정리해버렸어요.
저는 오히려 이 대화가 재미있더라고요.
20년 전쯤 아이돌로 활동했던 이준이 치킨집에서 여자 아이돌과 밥 먹었던 추억을 이야기하고 지금 활동하는 후배 아이돌은 "다음 날 은퇴"라고 받아치는 상황.

세대 차이가 여기서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세대 차이가 여기서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레스토랑도 아니고 압구정 치킨집이었다는 게 왜 이렇게 현실적인지 ㅎㅎ 걸그룹 멤버가 먼저 밥 먹자고 해서 치킨집에서 만났는데 거의 20년 지나서야 이준 입에서 '소개팅'이라는 표현이 나올 줄이야.
이 정도 이야기해놓고 상대가 누구인지는 끝까지 말 안 해준 이준.

사람 제일 궁금하게 만드는 방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음 ㅋㅋ
사람 제일 궁금하게 만드는 방법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음 ㅋㅋ

- 당시 이준이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 한 걸그룹 멤버가 먼저 이준과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는 것.
- 아까는 그냥 밥 먹었다면서요..?
- 정원의 대답이 더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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