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넘기기 어렵더라고요.
드디어 나왔어요.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의 신작


호프(HOPE) 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한국 영화 팬이라면 이 뉴스 보고 심장 쫄깃하셨을 것 같아요.
모든 장편이 칸으로 간 감독 나홍진 감독, 사실 이 분 필모그래피 들여다보면 진짜 할 말 없어요.
데뷔작 추격자(2008) 부터 황해(2010) , 곡성(2016) 까지 장편 3편 모두 칸 영화제 초청을 받은 감독이거든요.
그리고 이번 호프 로 드디어 경쟁 부문 첫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한국 감독 중 전 장편 작품이 칸에 초청된 감독은 나홍진이 처음이에요.
황정민, 조인성에 할리우드까지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새삼 실감이 가네요.
호프는 어떤 영화인가 배경부터 심상치 않아요.
DMZ 인근 가상 항구마을 호포항 에서 정체불명의 존재가 출현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외계인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1970~80년대 시대 배경에 반공 정서까지 깔려 있다고 하니 나홍진 특유의 불안감이 벌써부터 느껴지지 않나요.
제작비가 무려 520억 원 으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수준이에요.
규모 자체가 다른 작품이라는 게 여실히 보입니다.
나홍진 감독 소감과 국내 개봉 일정
출연진이 진짜 어마어마한데요.
황정민 이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으로 주연을 맡고, 조인성 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국제적으로 얼굴을 알린 정호연 이 합류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마이클 패스벤더 , 알리시아 비칸데르 , 테일러 러셀 , 카메론 브리튼 까지 할리우드 배우들이 외계인 역할로 등장한다고 하니,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하죠.
국내 최정상 배우진과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 작품에 모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박찬욱이 심사한다는 것 이번 칸 심사위원장이 박찬욱 감독 이에요.
심형탁 아들 하루, 정국 닮은 센터상 봄맞이 짧은 헤어컷 공개
나홍진의 작품을 한국 영화계 거장 박찬욱이 심사하는 상황, 솔직히 이것만으로도 화제성이 엄청나지 않나요.
칸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호프에 대해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이전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극찬했어요.
칸 측에서 이런 표현 쓰는 거 흔한 일이 아닌데, 기대감이 더 높아지는 부분입니다.
한국 영화 경쟁 부문 진출이 2022년 이후 4년 만이기도 해서, 이번 수상 가능성에 자연히 눈길이 쏠립니다.
나홍진 감독은 발표 직후 배급사를 통해 "영광이다, 남은 시간 분발하겠다"는 짧고 묵직한 소감을 전했어요.
역시 말보다 작품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죠.
호프HOPE 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전남 해남 세트장과 루마니아 로케이션에서 2024년 상반기 촬영을 마쳤고,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거쳐 2026년 7월 국내 개봉 예정이에요.
참고로 연상호 감독의 군체 도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돼, 한국 영화 두 편이 나란히 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국내 개봉 전 칸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돼요.
여러분은 나홍진 감독 작품 중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호프의 황금종려상 도전, 함께 응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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