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금방 달라졌어요.
지난해 한국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초청 0편이라는 굴욕을 당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 부진을 단번에 씻어내는 소식이 들어왔어요.
2026년 4월 9일, 제79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에서 한국 영화 2편 이 이름을 올렸거든요.


나홍진 감독의 귀환, 호프


먼저 이번 발표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은 바로 나홍진 감독 의 '호프' 예요.
'추격자',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는 신작인데요.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큰 거잖아요.
박찬욱 감독 의 '헤어질 결심' 이후 무려 4년 만이에요.
내용을 보면 DMZ 인근 가상 항구마을 '호포항'을 배경으로 한 SF 액션 스릴러예요.
한국 영화가 칸 경쟁 부문에 오른 건 2022년
황정민 이 출장소장 범석 역을, 조인성 이 마을 청년 성기 역을 맡았고요.
여기에 정호연 , 그리고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같은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합류했어요.
제작비만 약 700억 원 규모라니, 역대 한국 영화 최대 제작비로 알려졌는데요.
황정민과 조인성이 한 화면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기대치가 폭발하는 조합이에요.
연상호 감독 의 '군체' 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어요.
전지현의 귀환, 군체
서울 도심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태를 다룬 액션·스릴러·공포 장르인데요.
전지현 이 생존자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구교환 , 지창욱 , 신현빈 , 고수 등 라인업이 진짜 어마어마하거든요.
연상호 감독은 이미 '부산행'으로 칸에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번이 칸 네 번째 초청이라고 해요.
감독 본인도 "한국 장르 영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라고요.
박찬욱 심사위원장이라는 의미
전지현이 이런 생존 스릴러 리더 역을 소화한다는 게 너무 기대돼요.
올해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이 박찬욱 감독 이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예요.
한국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해에 한국 영화 2편이 공식 초청됐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에요.
물론 박찬욱 감독은 자국 영화 심사에서 제척되겠지만, 상징적인 의미는 분명히 크죠.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실감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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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0편 굴욕을 넘어서
12년 만의 일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경쟁 부문 1편 + 미드나잇 스크리닝 1편, 합쳐서 2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어요.
'호프' 와 '군체' 모두 칸 상영 후 국내 개봉도 예정돼 있다니, 올 상반기 한국 극장가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두 작품 중 어느 쪽이 더 기대되시나요?
저는 솔직히 나홍진 감독의 복귀작이 너무 궁금한데, 여러분 생각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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