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다는 관련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고(故) 서희원, 구준엽 (사진: 서희원 인스타그램)


고(故) 서희원의 유산을 둘러싼 상속 절차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남편 구준엽이 실제로 얼마를 상속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생전 "모든 권한을 장모님께 드리겠다"고 밝혔던 구준엽이 법적으로는 상속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추측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일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SETN)은 구준엽이 다음 주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 측과 유산 분배를 위한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왕샤오페이는 서희원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 자격으로 이번 절차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에서는 법정 상속분 자체보다 실제 재산 이전과 관리 방식, 상속 집행 절차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메모는 공증이나 법적 요건을 갖춘 유언장이 아니라 개인 메모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실제 상속 과정에서 법적 효력을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현지에서는 보고 있다.
현재까지 구준엽이나 유족 측도 메모의 존재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다.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2021년 이혼했고, 2022년 20여 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일본 가족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향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남겼다.
구준엽과 고(故) 서희원 (사진: 서희원 인스타그램)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오랫동안 이어져 온 유산 논의는 다음 주 시작되는 법원 조정 절차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다만 실제 상속 규모와 재산 분배 방식은 향후 법적 절차가 마무리돼야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나우무비 에디터 김무비 재벌이라 가능한 사랑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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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묘소를 찾은 구준엽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보도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구준엽이 상속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해석이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해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희원이가 피땀 흘려 모아놓은 모든 유산에 대한 저의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두 자녀의 권리는 변호사를 통해 성인이 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후 구준엽이 서희원과 함께 살던 타이베이 자택을 떠나면서 일각에서는 이미 상속 포기 절차를 밟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삼립신문망은 이번 법원 조정 절차 자체가 구준엽이 법정 상속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모친 황춘메이는 법률 전문가를 통해 구준엽에게 상속 포기 각서에 서명할 것을 여러 차례 권유했지만, 구준엽은 끝내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는 현지 매체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로, 구준엽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고(故) 서희원과 구준엽 (사진: 구준엽 인스타그램) 상속 규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에서는 서희원의 재산을 최소 10억 대만달러(약 460억 원)로 추산하는가 하면, 부동산과 투자 자산, 왕샤오페이와의 이혼 재산분할 등을 모두 포함하면 약 1200억~13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는 모두 현지 언론의 추정치일 뿐 공식적으로 확인된 재산 규모는 아니다.
고故 서희원의 유산을 둘러싼 상속 절차가 다…
대만 법률에 따르면 배우자인 구준엽과 두 자녀가 공동 상속인이 되며, 현재 알려진 법률 해석대로라면 두 자녀가 전체 유산의 3분의 2를 나눠 갖고 구준엽이 나머지 3분의 1을 상속받게 된다.
만약 현지 언론이 추산한 1200억 원대 재산이 사실이라면 구준엽의 법정 상속분은 약 400억 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이는 추정 재산 규모를 전제로 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상속 재산과 평가는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구준엽과 고(故) 서희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대만 매체 미러위클리는 서희원이 생전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유산 분배와 관련한 생각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보석과 명품 가방은 딸에게 남기고, 나머지 재산은 남편 구준엽과 두 자녀, 그리고 큰언니의 자녀가 함께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의 내용을 적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 가족을 배려하는 내용도 함께 담겨 있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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