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기서 멈췄어요.
행정고시 합격 어느정도 수준이야?! 나솔 33기 현숙 호감 급상승 커뮤니티 11K 폭발


나는솔로 33기 광수가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그런데 자기소개 한 번에 판이 뒤집혔다.
현숙의 호감 순위에서 광수가 단숨에 위로 올라왔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데 행정고시 합격이 어느정도 수준이야?'
라는 글까지 올라와 조회수 11K를 넘겼다.
2026년 8월 19일 방송된 나는솔로 33기 267화에서 광수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광수는 95년생 만 31세로,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공직의 꿈을 품고 행정고시에 도전해 약 3년 반 만에 합격했다.
시작은 냉정했다. 광수는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았다.
정작 광수가 마음에 둔 상대는 현숙이었지만, 곰인형 선물을 전달하는 데만 약 50분을 썼고,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도 여자 숙소 쪽으로 갈지 말지 혼자 고민하다 결국 대화 신청을 하지 못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배가 조금 아팠다고 했지만 사실상 핑계였던 것 같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첫인상 0표에서 시작한 광수


자기소개 네 글자, "5급 공무원" 분위기를 바꾼 건 자기소개였다.
소속 5급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고, 이 대목에서 현숙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이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취미를 게임이라고 소개하다가 현타가 와서 멈추고 지금은 운동을 하려는 편이라고 전했고, 나는솔로 종영 후 실제로 킥복싱을 하는 모습까지 방송에 담겼다.
장관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수는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
뒤집힌 현숙의 마음 현숙은 91년생으로 인천에 거주하며 서울 소재 무역 공공기관 본사에서 근무한다.
현숙은 자기소개를 듣고 난 뒤 남성 출연자들의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고, 그중 가장 크게 올라온 인물이 광수였다. 그리고 첫 데이트 선택에서 현숙은 광수를 지목했다.
대화 신청조차 망설이던 광수에게 현숙이 먼저 다가오자, 광수는 얼굴과 귀가 빨개질 정도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 데프콘도 광수의 능력을 언급하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이번 33기는 자기소개 한 번으로 상철의 인기가 떨어지고 영식이 새 인기남으로 올라서는 등 순위가 빠르게 흔들린 회차였다.
광수와 현숙이 남긴 말 광수는 자신의 모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뱃살도 나왔고, 처음에 여자분들은 남자 외모 안 보는 줄 알았거든요?" 현숙은 광수의 직업이 호감 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고 인정하면서도, 허세 없이 진솔한 성격도 함께 좋게 봤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합격이 멋지고 부럽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동시에 광수가 자신을 과하게 꾸미기보다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점,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 것 같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래서 행정고시가 어느 정도 수준이길래 광수의 직업이 공개되자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SK하이닉스' 소속으로 표시된 이용자가 '근데 행정고시 합격이 어느정도 수준이야?
내주변엔 없어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조회수 11K, 댓글 173개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광수의 응원 영상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댓글에서는 체감 수준을 두고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하닉 입사의 100배 정도냐'는 반응이 있었고, '스카이 애들이 큰맘 먹고 공부만 3년 해서 붙으면 진짜 잘한 거고, 못 붙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 설명도 달렸다.
'문과 최고 출세코스', '서울대 나와도 많이들 떨어짐'이라는 댓글도 있었다. 가장 구체적인 설명은 이랬다. '사무관이면 파출소장보다 높고 지방박물관 관장 다음 정도.
6급에서 5급 되는 데 10~15년 걸리는 사람 많은데 바로 올라간 거니까 개높은 건 맞음.
여기에 '동네 천재 소리 듣던 형이 행시 붙고 동네잔치했다'는 반응까지 더해졌다.
한마디로 행정고시 합격자는 일반 공무원이 수십 년에 걸쳐 올라가는 자리를 건너뛰고 5급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하는 셈이다.
현숙이 놀란 것도, 커뮤니티가 들썩인 것도 이 지점이었다. 현숙이 직업을 본 진짜 이유 현숙이 광수의 직업에 마음이 움직인 데에는 현실적인 배경이 있었다.
현숙은 무역 공공기관 특성상 일정 기간 해외에서 근무하는 순환근무 제도를 따르고 있다.
최근까지 파나마에서 3년을 근무했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온두라스에서 약 4년을 생활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를 익혔고 약 4년 전부터는 포르투갈어까지 공부해 자기소개에서 '3.5개 국어'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현숙은 앞으로도 해외 파견근무를 할 가능성이 있어, 배우자가 육아휴직 등을 활용해 함께 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기업보다 휴직 제도를 상대적으로 쓰기 쉬운 공직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광수의 직업 공개가 현숙에게는 단순히 '좋은 직업'을 넘어 자신의 미래 생활 방식과 연결되는 조건으로 다가온 것이다.
솔로나라에서 현숙의 마음을 움직인 게 꽃다발도 플러팅도 아니라 자기소개 시간의 '5급 공무원' 네 글자였다는 점이 이번 회차의 묘한 지점이다.
다만 아직 첫 데이트가 시작되는 단계인 만큼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이르다.
선물 하나 건네는 데 50분을 고민하던 서툰 광수와, 설렘과 인사제도를 함께 계산하는 현실적인 현숙.
자기소개 네 글자, 5급 공무원
두 사람이 1대1로 마주 앉았을 때 어떤 대화가 오갈지가 남은 관전 포인트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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