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20통 넘게 전화했는데…”


절친이던 일본 연예인 둘이 7년 손절한 이유


친한 사이일수록 오히려 작은 오해 하나가 더 크게 남을 때가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답장이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번 이야기를 보니까 정말 연락 하나가 관계를 이렇게 오래 멀어지게 할 수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와 강남이에요.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서로를 챙기고,
연애 상담까지 나눌 정도로 정말 가까운 사이였다고 해요.
7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어요.
혼자 괜히 서운했던 적이 있었는데요ㅎㅎ


시작은 강남의 큰 교통사고였어요 당시 강남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사유리는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를 계속 걸었다고 해요.
그 횟수가 무려 20~30통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강남에게서는 아무런 답이 없었어요.
며칠이 지나 퇴원한 뒤에도 연락이 오지 않자
사유리 입장에서는
“인기를 얻고 변한 건가?”, “이렇게까지 연락을 무시할 수 있나?”
주인공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하는 서운함이 쌓였다고 해요.
결국 사유리는 강남의 연락처까지 차단했어요.
솔직히 저라도 아무 설명 없이 계속 연락이 안 되면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강남에게도 이유가 있었어요 문제는 강남이 일부러 연락을 피한 게 아니었다는 점이에요.
강남은 당시 사고가 워낙 커서 퇴원한 뒤에도 10분 정도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어요.
일어나 있으면 피가 쏠려 고통스러웠고, 사고 이후 연락도 너무 많이 와서 하나하나 답할 여력이 없었다고 해요.
새벽에 한 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고민이나
결국 사유리는 ‘무시당했다’고 생각했고, 강남은 왜 차단당했는지도 모른 채 시간이 흘러버린 거죠.
제가 보기엔 이 부분이 제일 안타까웠어요.
둘 다 상대를 싫어해서 멀어진 게 아니라, 한쪽은 서운했고 다른 한쪽은 해명할 상황조차 안 됐던 거니까요.
7년 묵은 오해가 풀린 건 단 5분 두 사람이 다시 제대로 마주친 건 MBC 예능 녹화 현장이었다고 해요.
사유리는 그 자리에서 강남에게 당시 답장이 없어서 화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강남도 그제야 사고 후 몸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설명했어요.
그러자 사유리는 “아 그랬구나”라며 바로 상황을 이해했다고 해요ㅎㅎ
그런데 그렇게 친했던 두 사람이 무려
7년 동안 이어진 냉랭한 관계가 대화 몇 마디로, 그것도 약 5분 만에 풀린 셈이에요.
강남은 이후 사유리에게 직접 준비한 우정 반지도 선물했고, 앞으로는 서운한 일이 생기더라도 혼자 단절하지 말고 대화로 풀자고 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보면서 결국 사람 사이에서 제일 무서운 건 싸움보다 ‘혼자 내린 결론’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통 넘게 전화하고도 답이 없었던 사람, 그리고 답할 힘조차 없었던 사람.
둘 다 자기 입장에서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던 거죠.
여러분이라면 친한 친구가 연락을 계속 안 받는다면 기다리는 편인가요, 아니면 바로 서운해지는 편인가요? :)
여러분은 이번 넘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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