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때마다 시어머니한테 고자질하는 남편 관계 하나로 흐름이 바뀌었다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부부싸움은 어느 집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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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매번 시어머니가 부부싸움의 내용을 듣고

며느리에게 훈계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15년 차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혼 15년 차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A씨. A씨는 남편이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지만 한 가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싸우면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남편

지난주에는 생활비 문제로 부부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다음 날 아침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소리 지르면 안 된다”, “며느리가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답답했던 것은 부부가 함께 언성을 높였는데도 남편을 통해 이야기가 전달되고 나면 자신만 잘못한 사람처럼 되어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사유로 이혼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생활에 이런식이면 힘들거 같네요.

“엄마에게 말하면 마음이 편해”

바로 부부가 조금이라도 다투면

A씨는 남편에게 여러 차례 부탁했다고 합니다. “부부 사이에서 생긴 일은 우리 둘이 해결하자.” 하지만 남편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어머니에게 이야기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어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 날이면 한 명의 상대가 더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과 다툴 때마다

결국 A씨는 이런 상황을 두고 결혼생활에 마치 방이 세 개인 것 같다는 취지로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자 A씨가 이제는 남편과 대화하는 것 자체를 피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편의 행동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히 마마보이가 존재한다.

마마보이는 본인이 사는게 재미없다”,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부부 문제를 공개하면서 남편이 가족에게 이야기하는 것만 문제 삼는 것은 모순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여자들도 친정이나 친구들에게 욕하는게 있지 않냐는 것이죠

그런데 두 사람이 다툴 때마다 제3자가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다만 익명의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과 실제 부부관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배우자의 잘못을 전달하는 것은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남편이나 아내가 싸울 때마다 부모님에게 모든 내용을 이야기한다면 여러분은 이해할 수 있으신가요?

매월 150만원을 용돈으로 요구하는 딸, 부모의 노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블라인드에 매월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하는 딸 에 대한 글이 올라왔어요.

공무원 A씨의 딸은 부모에게 ...

여러분은 이번 부부싸움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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