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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때문에 집중력을 잃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산만함의 시작은 기계보다 우리 마음속에 있을 수 있다.
지루함과 불안, 외로움처럼 피하고 싶은 감정을 알아차리고 시간을 의도적으로 설계하면 기술을 버리지 않고도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스마트폰보다 먼저 ‘왜 딴짓하고 싶은지’ 살펴라


집중력은 의지가 아니라 시간을 설계하는 기술이다

마음속 원인을 찾았다면 다음 단계는 실제 생활을 바꾸는 것이다. 이얄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일을 실제 일정표에 넣으라고 조언한다.
가족이 중요하다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먼저 정하고, 건강이 중요하다면 운동 시간을 확보한다. 일과 취미, 휴식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소셜미디어를 즐기고 싶다면 그것도 일정에 넣을 수 있다. 문제는 소셜미디어 자체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외부의 방해도 줄여야 한다. 필요 없는 알림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며,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따로 정하는 식이다.
계속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는 환경을 그대로 둔 채 의지만으로 집중하려 하면 훨씬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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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법은 미래의 자신과 미리 약속하는 것이다. 운동하기로 친구와 약속하거나, 중요한 일을 일정에 잡아두는 방식이다.
이얄 자신은 책을 정해진 날짜까지 끝내지 못하면 친구에게 1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마감일을 지켰다.
다만 이런 강한 약속은 마지막 단계여야 한다.
먼저 자신이 어떤 불편한 감정 때문에 산만해지는지 이해하고, 중요한 일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주변의 불필요한 방해를 줄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결국 집중력은 스마트폰 등 모든 유혹을 없앤 상태에서 생기는 능력이 아니다.
딴짓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그 원인을 알아차리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로 다시 돌아오는 능력에 가깝다.
기술을 버리는 것보다 자신의 시간과 감정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는 것이 먼저라는 얘기다.
스마트폰보다 먼저 왜 딴짓하고 싶은지 살펴라
출처: Psy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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