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성공한 뒤 지금 보니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지금도 계속 말이 나오고 있어요.

가수 태진아가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 씨를 7년째 직접 돌보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9월 22일 공개된 추석 특집 영상에서 태진아는 최근 자신의 하루 대부분이 아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약을 하루 여러 차례 나눠 챙기고, 혼자 화장실에 가기 어려운 아내의 기저귀와 팬티까지 직접 갈아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의무” 아내 이옥형 씨가 치매를 앓기 시작한 것은 약 7년 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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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년 전부터 인지 능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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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역시 생활의 대부분을 아내 간병에 맞추게 됐습니다. 방송과 행사 활동도 크게 줄었습니다.

나머지는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를 돌보는 일을 자신이 해야 할 ‘의무’라고 표현했습니다.

아내가 움직이기 싫어할 때면 손을 잡고 기도하기도 하고,

현재는 약 10% 정도만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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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들려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랜 간병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내와 소통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태진아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도 공개됐습니다. 태진아는 4남 3녀, 7남매 가운데 넷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났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국민학교까지만 다녔다고 회상했습니다.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해 3등 안에 들어 새 공책을 받아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도 털어놨습니다.

가수 데뷔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옥경이’로 큰 성공을 거둔 뒤에는 가장 먼저 가족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기억하기 쉬운 노래를 만들어

형제들을 불러 모아 집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자신의 집을 가진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큰형부터 시작해 자신을 제외한 형제 6명 모두에게 집을 한 채씩 마련해줬다 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가게까지 마련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옥경이’와 함께한 세월 가난했던 시절을 지나 가수로 성공한 뒤 형제들의 집을 마련해줬던 태진아. 이제는 자신의 활동 대부분을 내려놓고 아픈 아내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성공 후 형제 6명에게 집 선물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라는 말의 무게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태진아는 예전 활동량을 100으로 본다면

추석을 앞두고 조금 일찍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걷는 모습이 영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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