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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 맥켄지 던(미국·브라질)이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던은 오는 8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UFC 330 코메인이벤트에서 랭킹 5위 질리언 로버트슨(캐나다)을 상대로 챔피언 벨트를 지킨다.
비르나 잔디로바와 아만다 히바스를 꺾고 정상에 오른 던은 이번 승리로 본격적인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1993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태어난 던은 세계적인 주짓수 선수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각종 국제대회를 휩쓴 뒤 2016년 종합격투기에 뛰어들었다.
2018년 UFC에 입성한 그는 특유의 서브미션 능력을 앞세워 정상급 파이터로 성장했고, 현재 UFC 9대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에 올라 있다.
던의 커리어 전성기는 지난해 10월 열린 UFC 321에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공석이 된 스트로급 타이틀을 놓고 비르나 잔디로바와 맞붙은 그는 5라운드 내내 치열한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생애 첫 UFC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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