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일 아닌 줄 알았어요.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할래”


남편과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배우 한채아가 딸에게 했다는 한마디가 의외였어요.
남편인 차세찌와 결혼해 딸을 키우고 있는 한채아인데요.
말하면 혼을 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처음 들으면 조금 의아하죠.
‘남편이 싫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채아가 말하고 싶었던 포인트는 조금 달랐어요.
방송에서 딸이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아빠 같은 남자는 안 돼”
한채아는 하면 “아빠랑 결혼하면 큰일 난다”고 이야기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상남자나 가부장적인 남자보다는 부드러운 남자를 만나야 한다 고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꽤 재미있더라고요.
남편과 실제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딸에게는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이니까요.
만났으면 하는 사람은 다를 수 있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말이기도 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자식이
연애할 때는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이 좋지만, 자녀의 배우자를 생각하면 기준이 조금 달라질 수 있잖아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성격과 내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격은 다를 수도 있고요.
특히 딸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결혼 후에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 클 것 같아요.
딸 말에 한채아가 화낸 이유
그래서 한채아의 발언도 남편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기보다는 딸에게는 조금 더 부드럽고 편안한 결혼생활을 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에 가까워 보였어요.
결국 중요한 건 ‘어떤 남자냐’보다 존중 아닐까요
한채아는 2018년 차세찌와 결혼한 뒤 딸을 낳고 가정을 꾸려왔는데요.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 이야기를 보면서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좋은 사람’이라는 기준도 세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중요한 건 어떤 남자냐보다 존중 아닐까요
연애할 때는 설레게 만드는 사람이 좋았다면 결혼 후에는 함께 생활하고,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더 중요해지니까요.
특히 아이에게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사실 더 중요한 건 내 아이가 어떤 관계에서 행복한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아닐까 싶어요.
한채아의 솔직한 한마디 덕분에 오히려 결혼과 배우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이야기였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딸이 “나는 엄마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할 거야”라고 한다면 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으세요?
여러분은 이번 아빠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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