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펙에 모솔 최근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흐름이 조금 뜻밖으로 흘렀어요.

이 스펙에 모솔? 나솔 33기 남자출연자 자기소개 반전 직업 나이 경찰·마술사·통번역사

나는 SOLO <나는 솔로> 예능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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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진 않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에 웃음 터지는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 특집인데요.

이번 두 번째 방송에서는 첫인상 프러포즈부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까지 이어지면서 나이, 직업, 반전 매력이 하나둘 베일을 벗었습니다.

특히 모태솔로답게 서툴면서도 진심만큼은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기소개에서 공개된 남자들의 직업이 생각보다 다채로워 흥미로웠죠.

첫날 밤 진행된 첫인상 프러포즈에서는 영철, 영식, 상철이 모두 영자를 선택하면서 영자가 3표로 첫인상 인기녀에 올랐습니다. 영자의 선전이 좀 의외더라고요.

외모보다는 밝고 활발한 성격을 좋게 본 것 같죠. 하지만 영자는 세 분 모두에게 떨리지 않았다고 말해 반전이었죠.

영수는 영숙에게 첫인상부터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고, 영호는 순자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했습니다.

광수는 무려 50분 가까이 타이밍을 고민하다가 어렵게 현숙에게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가장 어리고 예쁜 옥순이 첫인상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 의외였는데요.

모솔들이라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특히 광수는 ‘은밀하게 전달하라’는 미션에 지나치게 몰입해 선물을 어디에 숨길지 한참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가 봐도 연애가 익숙하지 않은 100% 순수 모솔남의 모습이었죠.

영자에게 3표 몰렸다 첫인상 인기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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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자기소개에 나선 88년생 영수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경찰 공무원이라는 반전 직업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10년 차 지역 경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성취감 느끼는 걸 좋아해서 일본어와 영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외국어 공부에 그치지 않고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좋아한다고 밝혀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수학을 아름다운 언어라고 표현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아름다움에 빗대는 모습에서는 은근한 로맨티스트 면모까지 드러냈는데요.

이쁘면 이쁠수록 좋지만 외모보다는 성격이 중요하고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람을 원하고 자녀 계획이 있다고 했죠.

33기 영수 - 88년생 경찰 공무원, 취미가 수학이라고?

두 번째 주자는 영호였습니다. 90년생 영호의 직업은 무려 18년 차 마술사로 현재 마술 강사로 일한다고 해서 놀라움을 줬습니다. 반전이었죠.

영호는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보다 함께 작은 행복을 꿈꿀 수 있고 서로 같은 행복의 결을 가진 사람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DMZ만 아니면 전국 어디든 장거리가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죠. 이후 직접 마술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해 색다른 자기소개를 완성했습니다.

외모는 전혀 안보고 이해심 많은 성격이 최우선이라 했죠.

첫인상에서는 순자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전했고, 순자 역시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다”며 생소한 설렘을 드러내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번 자기소개에서 가장 이색적인 이력을 보여준 출연자는 영식이었습니다.

92년생 영식은 25년 동안 필리핀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자동차와 레이싱을 좋아해 카레이싱 관련 경험까지 갖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현재 부보님이 사시는 강화도에 살고 있다고 했고 본인이 내향적이라 외향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했죠.

미래의 연인과 세계 유명 드라이빙 코스를 함께 달리고 싶다는 연애 로망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영식은 첫인상에서 영자를 선택했고, 다음 날 귀인 데이트에서도 영자와 만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자 역시 같은 종교와 가족 이야기를 나누며 “이런 남편이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지만, 이후에는 “좋은 분이지만 끌리지는 않는다”고 밝혀 또 한 번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33기 영호 - 90년생 18년 차 마술사, 모솔 맞아?

33기 영철 - 91년생 소방관 영철, 독도 경비대 출신에 고양이 집사 세종시에 거주하는 91년생 영철은 한체대 출신으로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도 경비대 근무 이력까지 공개하면서 늠름한 이미지를 더했는데요.장거리 연애 환영한다고 했죠.

강인한 직업과 달리 집에서는 구조된 고양이들을 키우는 ‘고양이 집사’라는 사실도 공개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직접 체력을 어필하며 소방관다운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첫인상에서는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는 이후 영철에게 설렘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33기 영식 - 92년생 통번역사에 레이싱까지 반전 스펙

33기 광수 자기소개 직전 또 ‘멘붕’ 이번 방송의 마지막 웃음 포인트는 역시 광수였습니다.

드디어 자기소개 순서가 다가오자 갑자기 긴장한 광수는 “화장실 좀 갔다 와도 될까요?”라며 자리를 비웠는데요.

앞서 첫인상 프러포즈에서도 무려 50분 동안 타이밍을 재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답답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런 서툴고 순수한 모습이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다음 방송 예고에서 광수가 “저는 행정고시에 합격해서…”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어리숙하고 순수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스펙이 예고된 만큼, 광수의 자기소개가 이번 33기에서 또 하나의 큰 화제가 될 전망입니다.

마술사부터 경찰, 통번역사, 소방관 그리고 행정고시 합격자까지.

본격적인 직업 공개가 시작되면서 ‘나는 SOLO’ 33기 모태솔로들의 진짜 로맨스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듯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스펙에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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