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맞아? 더 어려 보이는데 최예나 다시 화제가 되는 흐름이다

이 장면이 시선을 끌었어요.

블랙 드레스 입으니 성숙해졌는데… 무대에선 다시 귀여워진 최예나 평소에는 장난스러운 표정과 통통 튀는 분위기가 먼저 떠오르는 최예나인데요.

이날만큼은 처음부터 조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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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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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스포티비 케이팝 시상식 SKA에 참석한 최예나는 블랙 미니원피스로 포토월에 섰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보니 단순한 블랙 원피스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정면보다 뒤에서 더 눈에 띈 드레스 앞에서 보면 깔끔한 블랙 미니드레스처럼 보이지만 몸을 돌리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등 뒤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디테일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최예나가 선택한 제품은 엘소울(LSOUL)의 ‘예리 드레스 블랙’으로 약 30만 원대 제품입니다.

짧게 떨어지는 스커트와 허리선을 잡아주는 구조가 만나면서 전체적인 실루엣도 또렷하게 살아났습니다.

특히 뒤쪽은 꽤 과감했지만

인상이 달라졌습니다. 옆으로 서니 A라인이 보였어요 측면에서 보면 이 원피스의 형태가 더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그 아래로 내려온 스커트는 살짝 퍼지는 A라인으로 완성됐는데요.

같은 옷인데도 보는 방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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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선도 자연스럽게 길어 보였습니다.

상체에 몸에 붙는 실루엣을 두고 아래쪽에 볼륨을 살린 덕분에 전체 비율도 한층 선명해 보였습니다.

블랙 사이로 화이트 포인트 가까이서 보니 원피스 안쪽으로 들어간 화이트 컬러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슴 부분에는 얇은 화이트 스트랩이 들어가 블랙과 대비를 만들었고요.

허리에는 작은 리본 장식이 더해진 벨트까지 매치했습니다.

색상은 단순한 블랙과 화이트였지만 끈과 레이스업, 벨트 장식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디테일이 많은 의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예나는 이렇게 성숙한 스타일을 입고도 손을 살짝 들어 올리고 귀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의상은 시크한데 포즈는 여전히 최예나다웠습니다. 앞머리와 웨이브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헤어스타일도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었고 앞머리는 눈썹 아래까지 가지런하게 내려줬습니다.

허리 부분은 블랙 벨트로 정돈하고

눈매는 길게 강조하고 속눈썹도 또렷하게 표현했지만 볼에는 은은한 핑크빛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블랙 드레스가 주는 성숙한 느낌이 너무 무겁게 가지 않았습니다.

긴 머리와 앞머리, 그리고 밝은 표정이 더해지면서 얼굴에서는 여전히 최예나 특유의 앳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하트 포즈 하나에 분위기가 바뀌었죠 포토월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자 분위기는 또 한 번 달라졌습니다.

얼굴 옆으로 손을 모아 하트를 만들고 살짝 웃는 순간, 조금 전까지 보였던 시크한 블랙 드레스의 느낌보다 익숙한 최예나의 모습이 먼저 보였습니다.

여기에 맑은 핑크빛 립 컬러가 더해졌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피와이티(PYT)의 ‘겐바 립틴트 8호 피치 핑크’로 알려졌는데요.

진하게 입술을 채우기보다는 투명하게 올라오는 핑크 컬러라 이날 메이크업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셀카에서는 다시 익숙한 최예나 공식 사진보다 셀카에서는 긴 머리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앞머리는 가지런하게 유지하면서 아래쪽에는 굵은 웨이브를 넣어 얼굴 양옆으로 풍성하게 떨어뜨렸는데요.

길이는 허벅지 위쪽에서 끝나

머리가 허리 가까이까지 내려오면서 전체적인 스타일도 더욱 여성스러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브이 포즈와 밝은 표정이 더해지니 성숙한 드레스를 입었다는 사실보다 평소 셀카에서 보던 장난기 많은 최예나의 분위기가 더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무대에 오르자 완전히 다른 스타일 포토월을 지나 무대에 오를 때는 의상도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블랙 대신 화이트와 블루를 조합한 발랄한 무대 의상이었습니다.

홀터넥 형태의 크롭톱 중앙에는 블루 컬러의 레이스업 디테일을 넣었고 양팔에는 같은 계열의 암커버를 더했습니다.

하의 역시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양옆에 화이트 프릴을 배치해 치어리더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같은 헤어와 메이크업인데도 의상 하나가 달라지자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움직일수록 살아나는 무대 의상 무대에서는 정적인 포토월보다 의상의 특징이 더욱 선명했습니다.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에서는 크롭톱 아래로 허리선이 드러났고 몸을 살짝 기울이는 순간에는 잘록한 허리와 골반 라인이 자연스럽게 강조됐습니다.

앞모습은 상대적으로 단정해서

상의 중앙의 블루 끈은 배 쪽까지 길게 이어졌고 몸에 밀착되는 블루 팬츠는 전체적인 실루엣을 또렷하게 만들었습니다.

포토월에서는 블랙 미니드레스로 차분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무대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결국 이날 최예나의 스타일링은 한 가지 이미지로만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블랙 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보여줬지만 귀여운 포즈와 표정을 짓는 순간에는 익숙한 최예나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고요.

무대에서는 블루와 화이트 의상으로 다시 발랄한 에너지를 꺼내 보였습니다.

성숙함과 귀여움 사이를 오가는 모습. 그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공존했던 것이 이날 최예나 스타일링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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