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이 유독 눈에 띄었어요.
환승연애 예능 2022 tvN 헤어져 ‘환승연애’ 나왔는데 결국 결혼


공상정♥서민형, 첫 부부가 됐다


헤어진 연인들이 한집에 모여 새로운 사랑과 옛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프로그램, 〈환승연애〉 .
그동안 수많은 커플이 만나고 헤어졌지만, 드디어 프로그램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과 외과 의사 서민형 입니다.
두 사람은 9월 2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이서경, 이주원, 최창진, 이유정 등 〈환승연애3〉 출연진들도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서동진과 송다혜 등 동료 출연자들도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공상정과 서민형은 〈환승연애3〉에 처음 만난 남녀로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사랑했다가 헤어진 X, 즉 전 연인 이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헤어진 두 사람


진지한 관계였던 것으로 방송 후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환승연애3〉를 통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애할 당시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새로운 사람보다 결국 다시 서로를 선택했다 〈환승연애3〉의 마지막에서 두 사람은 결국 서로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재결합하면서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과거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났지만, 다시 만난 뒤에는 처음부터 결혼이라는 결과에 매달리기보다 ‘진짜 연애를 해보자’ 는 방향으로 관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한 번 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방의 장점뿐 아니라 맞지 않는 부분까지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다시 만났습니다.
‘예전에 사랑했으니까’가 아니라 헤어진 뒤 다시 만나서도 이 사람이 좋다는 것을 확인한 셈입니다.
방송 끝날 때까지 6개월간 꽁꽁 숨어 데이트 재결합했다고 곧바로 마음껏 데이트할 수도 없었습니다.
방송 결과가 공개되기 전에 두 사람이 다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송 종영 전까지 약 6개월 동안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데이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별했고, 그렇게 끝난 것처럼 보였던
서민형이 몰래 예약한 결혼식장 시간이 흐르면서 재결합은 다시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4월 공상정은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 과정도 두 사람답게 재미있었습니다. 공상정에 따르면 지난 겨울 서민형이 자신 몰래 결혼식장을 예약하면서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후 프러포즈를 받고 하나씩 결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와 외과 의사의 결혼 두 사람의 이력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해 왔으며, 서민형은 대학병원 외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탄생한 최초의 실제 부부 라는 특별한 기록도 갖게 됐습니다.
‘환승’하려고 나왔는데 결국 다시 X에게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은 과거의 연인을 떠나 새로운 사랑으로 ‘환승’할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공상정과 서민형은 정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한 번 헤어졌다고 반드시 끝은 아니었네요.
오히려 헤어지고 난 뒤 서로의 빈자리를 경험하고, 다시 만났을 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기에 결혼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헤어져 환승연애 나왔는데 결국 결혼
오늘 결혼식에서 함께 웃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면 〈환승연애3〉에서 서로를 다시 선택했던 순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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