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일 아닌 줄 알았어요.
송강 닮은꼴로 눈길 끈 들쥐 배우,


요즘 드라마나 영화 보다 보면


분명 처음 보는 배우인데 이상하게 낯익은 얼굴이 있음.
저도 이번에 딱 그랬음.
‘들쥐’
뒤로 갈수록 자꾸 눈에 들어오는 배우가 있더라고요.
바로 서유민 역으로 나온 박윤호 였음.
처음에는 ‘어디서 봤지?’ 싶었는데 얼굴을 자세히 보니까 또 송강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았음.
송강 닮은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됐음.
류준열, 설경구를 보려고 영화


그런데 박윤호를 찾아보다가 더 재미있었던 건 따로 있었음.
알고 보니 완전히 처음 보는 배우가 아니었던 것.
박윤호는 2003년생 배우로 2023년 데뷔한 신예 배우임.
아직 이름만 들으면 낯선 분들도 많을 수 있는데, 이미 여러 작품을 거쳐왔음.
그래서 얼굴이 익숙했던 거였음.
가장 먼저 기억나는 작품은 ‘스터디그룹’ 이었음.
여기서 박윤호는 이현우 역을 맡았음.
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지우의 쌍둥이 남동생으로 등장했던 배우인데, ‘들쥐’에서 보여준 분위기와는 또 달라서 바로 연결하지 못했던 것 같음.
이런 게 배우 보는 재미인 듯함.
작품마다 캐릭터와 스타일이 달라지면 같은 배우인데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으니까.
그리고 ‘미지의 서울’ 에서도 박윤호를 볼 수 있었음.
박진영이 연기한 이호수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고 함.
여기까지 알고 나니까 ‘내가 이 배우를 어디서 봤더라?’라는 생각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음.
그런데 진짜 반가웠던 건 ‘프로보노’ 였음.
눈매나 얼굴선이 각도에 따라 비슷하게 느껴져서
정경호가 맡은 강다윗의 고등학생 시절을 박윤호가 연기했음.
그러니까 정리해보면
‘스터디그룹’에서는 이현우,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린 이호수, ‘프로보노’에서는 어린 강다윗,
그리고 이번 ‘들쥐’에서는 서유민으로 등장한 것.
아직 2003년생이고 데뷔한 지 오래되지 않은 배우인데 생각보다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던 거임.
개인적으로 이런 배우를 발견하면 괜히 반가움.
주연으로 이름을 크게 알리기 전부터 작품 속에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고 있다가 어느 순간 “어? 저 배우!” 하고 알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음.
알고 보니 익숙한 이유가 있었다
박윤호가 이번 ‘들쥐’를 통해 그런 배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특히 이번에는 류준열, 설경구처럼 이미 잘 알려진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올 기회도 생겼음.
처음에는 송강 닮은꼴이라는 점 때문에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정경호 아역으로도 나왔고, ‘스터디그룹’과 ‘미지의 서울’에서도 봤던 배우였던 것.
그래서 이제는 얼굴보다 ‘박윤호’라는 이름 자체를 기억하게 될 것 같음.
저처럼 ‘들쥐’ 보면서 “저 배우 어디서 봤지?” 했던 분들 꽤 있을 것 같은데, 알고 보니 이미 우리 눈에 몇 번이나 들어왔던 배우였음.
이번 작품을 계기로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만나게 될지 은근 기대되는 배우임.
여러분은 이번 송강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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