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보는 분들도 많아요.
요즘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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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감독 란 12.3 빛의 혁명


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흔들고 있답니다.
에 담긴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볼까 해요.
은 4월 22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어요.
다큐멘터리로는 정말 이례적인 성적이죠.
2017년 '노무현입니다' 이후 9년 만에 한국 정치 다큐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고 합니다.
실관람객 평점도 어마어마해요.
▶ 네이버 평점 9.97점
▶ CGV 에그지수 99%
▶ 롯데시네마 평점 10점 만점
▶ 메가박스 평점 9.8점
관객 후기 중에는 "빛의 혁명 신에서 눈물 줄줄" , "헬기소리가 왜 이렇게 무섭지" , "21세기 감수성 입힌 무성영화" 같은 진심 어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서울의 봄 희망편이라는 비유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다큐멘터리인데 예매율 1위를 찍었다는 소식, 정말 놀랍지 않으세요?


거장이 말하는 부끄러움 감독님이 작품을 만들게 된 또 다른 동력은 '부끄러움' 이었다고 해요.
브레히트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첫 문장이 떠올랐다고 하시는데요.
1970년대 유신 시대와 5공화국을 살아온 세대로서 느끼는 무거운 감정이 담겨 있답니다.
이 감독님은 "영화를 보고 젊었을 때 막 씹었던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다닌다" 는 말씀도 하셨어요.
부끄러움은 영원할 것 같다는 솔직한 고백까지.
거장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에요.
영화 한 편을 만든 것으로 그 감정이 해소되는 건 아니라고 단언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러분은 보러 가실 계획 있으신가요?
다큐멘터리 같지 않은 다큐멘터리, 체험형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보고 댓글로 후기 들려주세요.
저도 팬으로서 이 작품 너무 궁금했는데요.
오늘은
이명세 감독님은 2007년 'M' 이후 무려
19년 만에 장편 영화
그것도 처음 도전하는 장편 다큐멘터리라니 더 의미가 깊은데요.
'개그맨',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같은 명작을 만들어온 한국 영화 대표 스타일리스트가 갑자기 다큐를 찍은 이유는 뭘까요.
감독님은 한 인터뷰에서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영화가 도대체 뭘 할 수 있지" 하는 고민이 출발점이었다고 밝히셨어요.
2024년 12월 3일 밤, 계엄군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스튜디오 앞을 막아섰을 때.
건물을 올려다보던 한 군인의 무심한 눈빛이 감독님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하더군요.
그 한 컷의 이미지가 영화의 시작점이 됐답니다.
시민이 진짜 주인공인 영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주인공이 시민들' 이라는 점이에요.
작품 소개에서 배우 칸에도 '시민들'이라고 적혀 있답니다.
감독님은 "시민분들이 노벨평화상도 받고 주연상도 받았으면 좋겠다" 는 마음을 전하셨어요.
영화에 쓰인 영상 자료의 대부분은 약 283명의 시민들 이 직접 촬영한 제보 영상이에요.
여기에 50여 곳의 의원실과 보좌진이 모은 현장 기록까지 더해졌고요.
를 내놓으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총 1,900여 개의 영상이 분, 초 단위 몽타주 기법으로 편집됐다고 알려졌어요.
이재명 대표의 뉴스공장 인터뷰에 달린 시민들 댓글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는 점도 흥미로워요.
크라우드 펀딩에는 약 1만 5천여 명 이 참여해 1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답니다.
인터뷰도 내레이션도 없는 파격 연출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다큐멘터리의 공식을 완전히 깼다는 거예요.
인터뷰도 내레이션도 없어요.
대신 무성영화의 문법을 끌어와서 이미지와 사운드만으로 그날의 감정을 전합니다.
감독님은 이를 '드라마타이즈(Dramatize) 기법' 이라고 표현하셨어요.
조성우 음악감독은 60편 넘는 필모그래피 중 이번 작품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자부하셨답니다.
음악이 사실상 대사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감독님은 편집 키워드로 'C·D·E·H' 를 강조하셨어요.
시네마틱(Cinematic), 드라마틱(Dramatic), 이모셔널(Emotional), 유머(Humor)의 약자인데요.
19년 만의 장편, 다큐로 돌아온 거장
진지한 사건을 다루면서도 유머러스한 순간을 놓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노상원 수첩처럼 알 수 없는 부분은 만화로 표현 하고,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가는 장면은 팝아트 느낌으로 살렸어요.
빛의 혁명, 그 의미는 '빛의 혁명' 이라는 표현이 참 인상적이지 않으세요?
감독님은 12·3 그날 밤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빛의 혁명" 으로 정의하셨어요.
비폭력 불복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의도가 담겼답니다.
영화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고 유영길 촬영감독이 남긴 실제 기록 장면도 등장해요.
1980년의 아픔을 딛고 2024년의 시민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냈는지.
그 생동하는 계보를 증명하고 싶었다는 게 감독님의 취지예요.
제목 '란 12.3'의 '란'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첫 글자에서 따왔다고 알려졌어요.
지금도 '난중' 에 있다는 감독님의 시대 인식이 담긴 제목이랍니다.
박스오피스 강타, 관객 반응 폭발
여러분은 이번 이명세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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