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이 조금 뜻밖으로 흘렀어요.
영자와 데이트 나간 영수 둘이 그냥 술 마시러 나간거 같은데요
둘이 며칠간 받은 스트레스 동네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풀어버립니다 소맥도 말아주시고.ㅋㅋㅋㅋㅋ


영자가 영수에게 좀 늙은 정우성 닮았다고 하니


그런 이야기 들었다면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옛날에 취해버려요. 이 형 좀 띄어주면 바로 받아먹어버려요.ㅋㅋㅋ
그냥 옛날 잘나간던 때가 생각났는지, 영수형 즐겁게 한 잔 합니다. 나는 이정도로는 취하지 않으니까. 영수, 영자 모두 그냥 술친구로 끝나버린 데이트입니다.
사실 영수는 외모순위 1등 영숙에게 호감이 있어요.
나 지금 쥐약 주워먹은거지?


영숙은 오늘이다 생각을 한거죠.
내가 분명 술 안먹고 맨정신으로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영수는 그게 오늘은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 때부터 영숙의 잡도리가 시작됩니다. 무한 반복 무한 재생합니다. 내가 오늘 이야기 하자고 했어 그것도 맨정신으로 근데 술을 먹었다고?
영수는 오늘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브로맨스들과 영자와 술을 마시는데 빡친 영숙은 계속 잡도리를 시전합니다. 우여곡절 속에 둘이 대화가 시작되는데 이건 대화가 아니라..
영숙의 무한반복 잡도리입니다.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내가 분.명.히 이야기 했잖아요 나는 술마시는 거 싫다고 했잖아 영수 그나마 술기운이 있어서 참을 수 있습니다.
영수 드디어...희번덕 나왔습니다.ㅋㅋㅋ 방송 아니면 그냥 나와버렸지 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 데프콘 말처럼 가끔 필터링이 고장이 나긴하지만 심성은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이 영수거든요.
영숙과의 대화 후 지대로 짜증이 난 영수입니다. 영수의 속마음은 내가 그정도로 잘못하진 않은 거 같은데.. 저도 그런거 같은데요..
이제 영수와 영숙은 그냥 끝난거 같습니다.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너무나 피곤한 스타일 입니다. 각자의 온도차가 엄청난 사람입니다.
영숙은 본인은 상대를 100% 맞춘다고 하지만, 그게 본인이 납득이 될 때만 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영수가 취해있네?
거기다 상대방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의식주만 맞추는 방식이 아닌가..
보는 내내 영수의 희번득이 ㅋㅋ 같이 됩니다.
그래서 둘이 맨정신으로 이야기 하자 약속을 했는데
우리 영수형 오늘 조금 더 늙게되었습니다.
나솔32 영숙 영식 데이트, 나랑 만나면 너는 왕자님이 될거야. 결혼이든 연애든 서로의 취향과 관심이 어느정도 맞아야 그게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숙은 일단 자...
여러분은 이번 영숙에게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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