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지도 않는데 잡도리 이 순간 이후 평가가 달라졌다

의외로 이 장면이 컸어요.

사귀지도 않는데 잡도리? 나는솔로 32기 영숙 끝없는 지적에 영수 표정 반응 터졌다

나는 SOLO <나는 솔로> 예능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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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나는 SOLO' 32기 돌싱 특집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영수와 영숙의 갈등이었습니다.

영숙이 아직 사귀지도 않는 영수한테 과하게 잡도리하는 상황이 방송되며 영숙과 영수에 대한 재평가 반응이 쏟아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도 뜨겁게 달아올랐죠.

"맨정신으로 이야기하고 싶어요" 갈등의 시작 모든 갈등은 영숙의 한마디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숙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영수에게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에게는 3일 차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이었고, 술기운 없이 진심을 나누고 싶었던 것이죠.

영숙이 전남편과 술문제로 트러블이 심했는지 상대가 술 마시는 것에 예민했는데요. 술마시고 대화나누는 걸 아주 질색한다며 맨정신을 강조했죠.

근데 영숙 본인은 술을 마시고 대화를 하던데요. 이건 논리가 안 맞는 것 같네요.

영수는 랜덤 데이트에 나가 상대인 영자와 저녁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반주를 곁들였습니다.

영수는 영숙이 랜덤데이트 이후 얘기하자고 시간을 정하지는 않았기에 이를 특별히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영숙은 영수가 술마시고 들어오자 무척 실망스러워 했죠.

숙소에서도 엇갈린 두 사람 숙소에 돌아온 뒤에도 분위기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영수는 술이 어느 정도 깬 뒤 다시 공용 거실 술자리에 참석했는데요.

룸메 순자가 영숙에게 "영수님 술 다 깬 것 같은데 이야기해 보는 게 어떠냐"고 말했지만, 영숙은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

영수의 행동을 지적하는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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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숙은 "술 먹기 전에 저랑 얘기하실래요?"라며 먼저 대화를 요청했지만, 영수는 내일 아침에 이야기하면 안 되겠냐"며 영숙과 대화보다 술자리를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영숙의 서운함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경수가 "두 사람이 먼저 이야기하고 오라"며 술잔을 치워줄 정도였습니다.

영숙은 "술을 마시고 안 마시고는 자유지만, 나는 분명히 데이트를 마치고 맨정신에 이야기하자고 했다"며 기분 상한 포인트를 짚었죠.

이에 영수는 "저는 오늘 밤이 아니라 내일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저녁을 먹으면서 한두 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일부러 약속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시점을 다르게 이해한 것"이라며 오해였음을 설명했죠.

하지만 영숙은 "나와의 대화가 더 중요했다면 술을 마시지 않았을 것 아니냐"고 거듭 물었고, 영수는 "맞다. 그랬다면 안 마셨을 것 같다"고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반복되는 질문, 점점 굳어지는 영수의 표정

사과가 나온 뒤에도 대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영숙은 같은 내용을 여러 차례 다시 확인했고, 영수 역시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차분하게 답하던 영수는 시간이 갈수록 표정이 굳어졌죠. 영수가 영숙의 잡도리에 울화가 차오르는 것 같았는데요.

이제 그만 하지라는 표정으로 분노의 토끼 이를 드러내며 눈을 희번덕 거리는 표정과 영숙을 들여보내며 입술을 앙 문 모습이 큰 웃음을 줬습니다. 영수 완전 개그캐더라고요.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흡사 부부싸움을 보는 것 같다.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이런 분위기냐"며 웃음을 터뜨렸고, 송해나는 영수 매력있다며 크게 웃었죠.

결국 영수는 인터뷰에서 "그 정도까지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좀 정도가 심한 거 같다며 아이 C…라고 혼잣말을 내뱉아 큰 웃음을 줬죠.

영수의 현실 반응이 재미있었고, 본심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인 것 같아 매력있더라고요. 참을성이 좋으시네요.

이번 방송 최대 반전, 영수 재평가 이번 방송 이후 가장 눈에 띈 것은 시청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동안 말실수와 엉뚱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수였지만, 이번에는 "생각보다 참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죠.

온라인에는 "영수가 끝까지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의외였다", "데이트 자리에서 반주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니 답답해 보였다", "이번 방송으로 영수를 다시 보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반대로 영숙을 향해서는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상대를 너무 몰아붙이는 것처럼 보였다", "반복해서 확인하는 모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본인은 술마시고 얘기하면서 상대는 안된다는 내로남불이 이해 안된다" "자신의 기준을 너무 상대한테 강요하는게 별로였다" "영식한테는 저자세로 다 양보하면서 영수한테는 왜 그러냐?"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느끼는 영숙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된다"며 공감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습니다.

영수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갈등 이후 영숙과의 관계가 사실상 흔들린 가운데 옥순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음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방송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귀지도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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