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이 부분이 더 화제였어요.
80년생 배우 윤경호. 2006년 영화 구세주가 첫 작품이에요. 이후에 구급대원, 정육점사장, 유도관장, 노비,,,, 안 해본 역할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단역들을 거쳐요.
그러다 2016년 도깨비에서 김신의 부하병사로 나오면서 얼굴이 낯이 익기 시작했어요. 차츰차츰 필모를 쌓아오면서 이제는 감초같은 역할로 없으면 안됩니다.
윤경호는 코믹한 역할도 어울리고, 악역도 어울리고, 착한 역할도 잘 어울리는 그런 배우인 거 같아요.
항상 새로운 배역으로 나올 때마다 그 역할이랑 너무 찰떡이라서, 몰입도가 높거든요. 발성도 좋고..ㅋㅋ 평소에 말이 많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그럴까요? ^^


작년에 유퀴즈에 출연하셨을 때


엄청 웃길까? 하면서 보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울다가 끝났어요. 왜냐면 윤경호가 말한 가정사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윤경호는 “엄마가 되게 저를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냈다. 돌이켜보면 엄마야말로 저의 유일한 친구였던 것 같다”며 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했어요.
“그러다 저한테 사춘기가 오면서 다른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 되고 엄마가 어느 순간 귀찮아졌다.
그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었다


” 윤경호는 “어느 날 엄마가 ‘엄마한테 사춘기가 왔나봐.
너랑 더 얘기하고 싶어’라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우울증이 심하셨던 것 같다”며 “우울증을 못 이기시고 결국엔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고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당시 외할머니도 제게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밖에서 하면 사람들이 널 흉 볼 수 있으니 차라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얘기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한 번도 엄마가 아떻게 돌아가셨는지 얘기할 수 없었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아픔을 고백했어요. 군함도에서 30kg뺐을 때에요. 어린 나이에.
그것도 누군가에 터놓지도 못하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싶더라구요.
눈물도 많으시고ㅋㅋㅋㅋ
아..다시 봐도 눈물이 납니다.
윤경호는 “항상 좋은 일 좋은 자리가 생기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게 엄마”라며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아내와 대화하고 그렇게 지내도 항상 기쁨 뒤 공허함이 찾아왔다.
채워지지 않았다”고 힘든 속마음을 고백했어요.
“지금도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이걸 들려드릴 사람이 없어서 늘 공허함이 있다”며 “막 떠들어도 채워지지 않는 건 엄마만큼 저한테 리액션을 진심으로 해준 사람이 없었던 거다”라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어요.
그래서 그런지 윤경호의 연기에는 다양한 색깔이 녹아나는 거 같아요. 그리움도 기쁨도, 환희도, 애잔함도, 슬픔도요.
그런데 경호씨, 이제는 저희가 엄마대신해서 리액션 해드리고 있답니다. 이번 김부장에서 나오실 때도 얼마나 응원하고 웃으면서 보는데요.
돌이켜보면 엄마야말로 저의 유일한 친구였던 것 같다며
후라이팬 들고 계실 때, 냉장고 문짝 뜯을 때 전부다 총 맞을까봐 아이쿠, 어이쿠 하고 봤어요.
이제는 엄마에 대한 마음 조금 내려 놓으시고, 엄마가 보내준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내요.~ 윤경호의 아내는 “당신은 꿈은 많은데 게으른 사람임에도 사람들이 좋아주는 건 순간마다 진심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는데,, 맞아요.
사람의 마음이 진심이면 그건 정말 통하는 거 같아요.
엄마는 항상 제 얘기를 기다리는데
앞으로도 윤경호의 연기를 응원하면서 좋은 리액션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공유도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계속 응원했었는데 잘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남일 같지 않았다” 라며 윤경호 응원했는데 잘돼서 좋대잖아요~~~
대한민국이 응원한다니까요~ 요즘 제대로 터진 '김부장' 최대훈, 아내는 세계 미인대회 3위 미스코리아 요즘 최대훈이 제대로 터졌어요! 인기작품 어딜 틀어도 최대훈인데.
작품마다 느낌이 다 달라요. 거기다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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