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을 빙자한 돌려까기?! 나솔사계 미스터조 왜 요즘 더 눈길이 가는 걸까

생각보다 여운이 컸어요.

관상을 빙자한 돌려까기?! 나솔사계 미스터조, 영자 앞에서 현숙만 감쌌다?! 2대1 데이트서 드러난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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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나는솔로 사계(나솔사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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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조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26기 영자와 24기 현숙의 선택으로 성사된 2대1 데이트에서,

현숙은 감싸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다.

세 사람 사이를 오간 견제와 미스터조의 속내를 하나씩 짚어봤다.

데이트는 차 안에서부터 미묘하게 흘렀다.

조는 잘 어울린다며 호응했다.

영자가 혼자 가기엔 무리라는 말을 채 맺기도 전,

현숙이 "저는요" 하고 대화에 끼어들면서 흐름이 끊겼다. 말이 잘린 영자는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MC 데프콘과 경리는 이를 두고 언니에게 지지 않으려는 막내 특유의 경쟁심으로 해석했다.

조가 영자에게는 날 선 말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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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씨푸드 보일링을 앞에 두고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됐다.

조는 영자에게 강한 호랑이,

현숙에게는 강아지 같다는 상반된 이미지를 언급했다.

새우를 두고 현숙이 "미스터 조가 까주시니까"라고 하자, 영자는 여러 사람이 까야 효율적이라고 맞받았다.

조가 어떤 점이 비효율적이냐고 되묻자,

현숙은 조가 까고 있으면 자신이 먹여주려 했다며 다시 끼어들었다.

이어 영자가 2대1은 원래 둘이 경쟁하는 구도라며,

앞서 현숙이 "저는요"라고 치고 들어온 상황을 짚자,

차 안에서 시작된 신경전, 영자 말 끊은 현숙

조는 천장을 올려다보며 웃더니 자신이 관상을 잘 보는 편이라며 나서기 시작했다.

관상 풀이로 번진 신경전, 영자를 향한 조의 말

조는 영자를 두고 참을성이 부족해 거슬리는 것을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에 영자는 "틀린 얘긴 아니다. 예리함이 장점"이라고 받아쳤다.

조가 거슬리는 것도 많을 거라고 재차 언급하자,

영자는 표현을 부드럽게 해달라며 거슬리는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걸 잘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는 다시 눈이 높아 별로인 남자는 다 쳐낸다고 했고, 영자는 예전엔 그런 적이 있었지만 이제 그 잣대로 보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조가 계속 거슬리지 않냐고 반복하자,

영자가 백패킹과 캠핑을 해보고 싶다고 하자

오히려 현숙이 "아직 아무것도 지적하지 않았다"며 분위기를 눌렀다.

영자는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면서도, 자신을 파악하려는 조의 행동을 관심으로 읽으려는 모습이었다.

조의 시선은 처음부터 현숙에게 있었다

조의 관상 풀이는 영자를 향한 관심이라기보다 현숙을 감싸기 위한 수단에 가까워 보였다. 근거는 방송 곳곳에 있었다.

자기소개 직후 텐션이 오른 조는 현숙의 말투와 행동이 너무 귀엽다고 했다.

현숙이 띠동갑 나이 차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자, 미스터차가 그러다 오열하겠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현숙이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크게 웃으며 반응했고, 1대1 시간에서도 영자와 대화할 때와는 표정 자체가 달랐다.

첫인상으로 7기 옥순을 택한 것에 대해선 그저 호기심이었다며 현숙에게 해명하기까지 했다.

씨푸드 보일링 앞 세 사람, 새우 한 마리로 갈린 기류

흔들리지 않은 영자, 관상마저 긍정으로

정작 영자의 실제 모습은 조가 묘사한 참을성 없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었다.

본방송 2대1 데이트에서 정숙과 상철 사이에 자신이 끼어드는 것 같다며 양해를 구하는 배려를 보였고,

이번 데이트에서도 조의 관상 풀이마저 호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려 했다. 조는 영자가 현숙을 지적한다고 여기고, 현숙을 위해 날 선 말을 던진 것으로 보였다.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말은, 화면 밖에서 지켜보기에도 조금 위태로웠다.

한쪽으로 기운 조의 시선이 다음 선택에서 이 온도 차를 어떻게 메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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