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32 영숙 영식 데이트 최근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이 흐름이 꽤 뜻밖이었어요.

결혼이든 연애든 서로의 취향과 관심이 어느정도 맞아야 그게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숙은 일단 자기 취향이 분명해요. 감정에 있어서도 거침이 없지요. 첫 데이트부터 영숙은 영식에게 영양제와 핫팩을 선물합니다.

아까 예뻤는데 옷 갈아입어 아쉽겠다는 영식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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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30대40대가 들어도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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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숙은 상대방에 대해 일단 다 맞추며 산다는 사람입니다. 나는 프리랜서라 너의 일정에 다 맞출 수 있어 거기다 난 다 해주지만

마더 테레사? 영식은 감정선이 '좋다 아니면 짜증난다' 이 두가지라고 했어요. 울 아버지 생각나는데요.

너에게 원하는 건 없어..이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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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욱하거나 (이건 짜증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영숙은 본인이 감정기복이 있다보니, 영식의 모습이 차분하게 느껴졌고.. 거기서 더 호감이 갔다고 합니다.

울아버지랑 사시는 엄니는 그렇게 재미있거나 즐겁거나 그렇지는 않던데 말이에요.

영숙이 언제까지 맞추줄 수 있을까요? 본인은 술도 음식 취향도 100% 맞추고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가만있거나 (그걸 좋다라고 표현해야할지..)

무조건 예스걸이 더 무섭게 느껴진다는 데프콘 말처럼 이건 위험한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영숙은 전남편에게도 100%를 다 맞춰줬다고 해요.

전 남편의 습도와 온도, 음식까지.. 내가 출근할 때는 미리 김밥을 싸놓고 손편지까지 쓰는 정성을 보여줍니다. 그럼 전남편이랑은 왜 헤어진거지? 라는 패널의 말처럼..

영숙이 가진 결핍을 다른 사람을 채우면서 만족을 하는 스타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영숙이 영식에게 내가 너에게 맞출게 난 그게 행복해 하는데.. 그게 좀 무섭게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본인은 영숙같이 애교많은 사람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상대방에게 100% 맞춘다는건 상대나 나에게 둘 다 힘든 일입니다.

살아보니 내 상황을 상대방에게 맞추기 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게 더 필요하더라구요.

상황은 맞출 수 있는데 상대방의 마음을 내 잣대로 이해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서로... 100% 맞춰준다는 영숙과 챙겨주는게 익숙한 영식.

결핍과 결핍이 만나면 그 때부터는 절대로 헤어질 수 없다고 하던데 결핍이 될까요 안정감이 될까요?

전~~~혀 안 아까워. 큐티에게 보여줬으니까..ㅋㅋㅋ

이 와중에 영숙 70: 순자30 으로 또 바뀌었네요.

나솔32기 운명의 장난 랜덤데이트 시작, 상철 폭탄처리반은 누가 될까요 이번 주에는 어떤 데이트가 펼쳐질까요?

이번 주 나는솔로32기에는 여자들이 남자를 선택하는 시간이었는데...

여러분은 이번 영숙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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